얘가 팩키지로 만든 지갑이예요
끈이 한 40센티 왔구요
일단 끝을 묶었는데 비즈할때 마무리에 사용하는거 있잖아요
그걸로 마무리 해 줄려구요
그 앞에는
동전지갑 겹용 카드지갑이예요 책보고 만들었어요
동전지갑은 처음 만드는거라 지퍼다는건만 여러번 뜯었다 붙였다 했어요
에휴~~
동생이 자기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해서 좀 손좀 봐준 가방이예요
동대문에서 저 동그란 구슬 사다가 하나씩 붙여보았어요
이놈은 한 3-4년전에 만든건데 들고 다닐때마다 사람들이 예쁘다고 해 주시네요
저도 참 애착이 가는 가방이예요
가방밑도 넉넉해서 내용물도 많이 들어가요
원래 현관 발 매트용으로 끈어왔는데 만들고 보니 보더가 흰색이라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이렇게 소파에 걸쳐두었어요
좀 춥다 싶음 어께에 살짝 두르고 있어요
매트에 들어가는 솜을 썼더니 보기보다 얘가 참 따뜻해요
얘도 독학으로 만들었는데 좀 맘에 안드는 놈이예요
패턴색깔은 참 예쁜데 주인 잘 못만나서 빛이 안나네요
중간이하부터 밑 부분만 퀼팅해주었어요
17조각 가방-- 사방 13센티
가지고 있던 천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줄을 빨간색으로 달았더니
산뜻해요
사방 13센티로 했더니 빅백이 되었어요
가방이 크다보니까 용도가 다양해요
베낭
봄에 커피나 김밥 책 한권넣고 가까운 데 가서 친구랑 수다떨고 싶을때
메고 가면 좋겠죠?
근데 사실 잘 안들고 다닌다는거;;
제가 처음 퀼트를 시작할때 선생님한테 배운 가방이예요
옆으로 사선으로 이어서 만든거예요
처음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지금도 자주 애용한답니다
동대문 갔다가 너무 예뻐 팩키지 사다 만든가방이예요
봄에 후레아 치마입고 살랑살랑 걷고 싶을때 ..빌려드릴까요?
패션걸 보스톤 가방
얘도 이너넷에서 본만 사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혼자 하기엔 넘 어려웠어요
그래서 좀 만들다 장농에 넣어두었다가 구제 차원에서 꺼내 완성했어요
내겐 좀 버거운 보스톤 가방;;
앞에있는 지갑은 열면 쫘악 사각으로 벌어져서 동전지갑으로 선물하실때 좋아요
이건요 라벤다님이신가요
패턴 올려주신거 보고 만들었어요
이 가방만들면서 동네 아줌마들이랑 퀼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어요
천 사다가 제가 좀 가르쳐 주면서 밥도먹고 차도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다들 이 가방이 맘에 든대요
만들기도 쉬워서 한 이틀이면 완성하실 수 있어요
이상 기---인 글 읽으시느라고 수고하셨어요
팔 아프시죠? 호--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