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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스티커와 시트지로 집안 분위기 바꾸기 ^^

| 조회수 : 11,725 | 추천수 : 232
작성일 : 2007-11-30 13:11:55
며칠 전에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하고 정리하느라 두문불출 집안에 콕 틀어박혀 궁리한 끝에  

나비 스티커 1팩 8,000 원 정도에
시트지 3롤 16,000 원 정도 토탈 24,000원으로 바꾼 집안 분위기입니다.

전문가들께서 보시면 허접하다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
저와 같은 초보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헤헤




이번에 이사하면서 정식으로 유지 방을 만들어 줬어요.
유지가 직접 벽에 나비 스티커를 붙이게 하고
노오란 반달등도 원하는 위치에 달아주었어요.

앞으로 저 벽에 또 뭘 붙일지 그건 유지 마음입니다.^^
이제 유지만의 공간이니까요.

호랑이 없는 굴에서 토끼가 왕이다고..
진우가 누나 침대에서 자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웃으면서 자고 있네요 ㅎㅎ




반달등
유지가 너무나 좋아하는 등이랍니다.
벽에 글루건으로 고정시켰어요.
떨어지지 않도록 꼭...눌러줘야해요.

결혼할 때 해왔던 장롱... 한쪽은 버리고 이불장으로 쓰던 장을 배란다에 넣어주었어요.
14년을 같이 했는데 버리기가 참 마음이 아프고 아직은 쓸만해서 잡동사니들을 넣어주거나 압축한 이불을 넣어두는 용도로 쓰려구요.




왠지 허전한 주방들에 이렇게 달아 놓긴 했는게
조만간 또 작업 들어갈 것 같구요^^

일어서다가 머리가 부딪히면 팅도 아니도 디잉....소리가 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내가 종이가........




거실장을 리폼했어요.

이번에  옆집과 이틀 차이로 이사를 하게 되었어요.
옆집은 집을 줄여서 가느라 가구들을 가지고 갈 수가 없다하여
거실장을 주고 가라 했습니다.

원래는 월넛 색이었는데 시트지 한 롤을 사다가 자로 재서 붙였는데
화사하니 보기 좋더라구요^^




거실장 유리 밑에도 붙여줬어요.
볼때마다 붙이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리 위에 돈나무만 올리면 딱인데 ㅎㅎㅎ




칸막이에도 월넛 색이라서 어찌 할까 고민하다가
비치는 부분에만 시트지를 붙여주었습니다.
어때요? 괜찮지요? 멀리서 봐야합니다.
가까이서 보시면 에게~~~~ 하실겁니다 ^^

왼쪽 서랍은 쇼파 때문에 자주 열지 못하니 자주 쓰지 않는 것들을 넣어두고요.
오른쪽 서랍엔 진우가 자주 가지고 노는 자동차장난감 등을 넣어두었어요.

서랍을 여는 진우..살짝 열고 꺼내겠지 했는데 흐이그...
서랍이 확 잡아땡겨 서랍이 글쎄 쩜푸해서리 진우 발등으로 떨어졌지 뭐예요.

나죽네 하며 우는데....누구집 아들인지 힘도 좋아.....
앞으론 조심해서 열그라 하고 무시..^^






지겨우시죠?
저도 시트지 사다가 국민현관 만들었어요.
어두운 회색 현관문이 싫어서 시트지 두 롤 사다가 붙였는데
역시 가까이서 보면 멀리서 보면 뿌듯합니다.
집이 환해졌어요.
붙이는거 어렵지 않으니 한번 해보세요.^^




장롱
결혼 14년 차에 들어서니 남아나는 것이 없습니다.

이번에 이사하면서 제발 장농 좀 바꾸라고 시부모님께서 장롱 구입비용을 지원해 주셨어요.
하여 고양시 향동(?) 가구거리에서 000가구에서 진열장으로 구입했어요.

제가 새 제품들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때문에 굉장히 예민하거든요.
냄새 때문에 눈도 못뜨고 재채기 연거푸에 냄새 알레르기가 심하고 또...  
아.. 나열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진열장으로 알아보다가 구입했는데 기존의 가구들과 잘 어울리고 일단 가젹이 착해서
보면서 정신 살짝 가출한 아줌마 마냥 으흐흐 웃습니다.^^



유지양이 옆에서 누룽지가 영어로 뭐냐 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뭐라고 대답 하시겠어요?

저는 라이스 엑기스라고 했습니다.ㅎㅎ

환절기에 감기들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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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07.11.30 3:57 PM

    이사하셨군요..

    저도,, 며칠전에,, 옆단지로 이사했어요..^^

    유지 방도 이뿌고,,
    리폼함 거실장도 이뿌고,,
    국민현관도 멋지네요..

    그보다 더 이뿐건,, 웃으며 자고 있는 진우군입니다...^^

  • 2. nayona
    '07.11.30 4:26 PM

    현관 저도 하얀색 시트지 사놓고 하질 못하고 있어요.
    쉽나요? 저건 결 따라하니까 그런가....


    전 붙일 엄두가 안나네요.면적이 넓어서..

    왜 산건지....

    제 자체가 지름신인거 같아요.-.-;;

  • 3. uzziel
    '07.11.30 4:36 PM

    솜씨가 좋으시네요.

    나비는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 확~ 드네요.

    그리고 거실장도 맘에 들어요~ ^^*

  • 4. 올챙이
    '07.11.30 5:25 PM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이사하셨군요..날도 추운데 애둘 데리고 고생하셨네요.
    리폼한것도 이쁘고 웃으면서 자는 진우는 더 이쁘고...라이스 엑기스에 쓰러집니다.
    역시 코코샤넬님이십니당~

  • 5. suerteis
    '07.12.1 12:24 PM

    와~ 예뻐요.. 잠자는 아가도 너무 평온해 보이고.. 귀여워요~~^^

  • 6. 코코샤넬
    '07.12.5 11:23 PM

    나무님도 이사하셨어요? 이궁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겠네요 ^^
    보고싶사옵니다!!!


    nayona님^^
    시트지 사놓고 뗐다 붙였다를 얼마나 했는지 암도 모를 거야요.
    그나마 저거이 쉽다 하니 접내지 말고 함 붙여보시길 ㅎㅎ
    저는 맘모스급 지름신입니다. ㅠㅠ


    멀리님^^
    솜씨가 좋다하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ㅎㅎ
    돼지꿈 꾸시고 로또 되시옵소서!!!



    올챙이님^^

    언제 춘천에 한번 간다 하면서 이러고 사네요.
    흐흐 라이스 엑기스 제가 적어놓고도 웃기네요 ㅎㅎ
    감기조심!!



    suerteis님 ^^
    아들녀석 귀여워 해주셔서 캄사합니다!! ^^*
    좋은 밤 되셔요 ^^

  • 7. 포포얌
    '07.12.11 11:33 PM

    저도 이사해서 아이들 방 꾸며주고 시포요 ㅜㅜ
    언제나 분가를 할지..아마 영원히 못할지도...

  • 8. 연화심
    '08.1.29 6:00 PM

    라이스 엑기스 정말 명답입니다
    근데 저 나비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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