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실로 쿠션커버 만들어보세요~~

[4각4각]

 

 

겨울이면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꾸만 털실이 만지작거려지시죠?^ ^

아이들 목도리도 떠 주고 벙어리 장갑, 모자 요런게 제일 만만하고요.....

이런거 저런거 뜨고 남은 자투리실들.... 꼭 뭘 만들지 않아도 옹기종기 모여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그냥 이쁘죠.....^ ^

고녀석들을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기본 원뜨기를 하다가

두번째 칸부터 네모통이를 만들고 그다음부터는 그냥 색깔 바꿔 가면서

한칸 한칸 늘리다 보면 그냥 그 자체가 재미 납니다....(그림으로도 설명 드리고 싶은데 컴을 잘 몰라요~~

사진만 겨우 올리는 정도거든요^ ^;)

추운 겨울밤 회식 하는 남편 기다리며 한코 한코 떠 보세요...너무너무 재미 있습니다.

전 기본 바탕천은 워싱린넨을 사용했구요

가장 쉬운 뒤집어 씌우기로요....... 님들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다은이네 제주벌꿀]

맨 윗사진에 작은 유리병이 보이는데
무얼 담아 놓으시나
궁금하네요^^

[빙그레]

깔끔하고 따뜻한 쿠션이예요~~~~
이런쿠션에 기대고 있으면 마음까지도 따뜻할것 같아요....

털실로 한 쿠션이라 엄청 포근하고 린넨의 고급스러움은...귀티까지 나 보입니다~~~

[푸른두이파리]

어쩜...
자투리실에 파묻힌데도제겐 불가능이예요
쿠션을 껴안으면 행복해질 듯..ㅎ

[어쩌다]

소파도 없는데 만들고 싶을 만큼 예뻐요.
근데 저도 자투리 실에 파묻힌데도 전 못 만들겁니다.
히잉~

[란2성2]

솜씨가 좋으셔서 무릎담요 같은 것도 금방 뜨실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ghfhfh]

4각님 코바늘 뜨기 기초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 싶은데 동영상을 보니 제손이 따라가질 못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