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 있는 서귀포 남원에는
어젯밤부터 단비인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요~
주방 문을 열면 문앞에 바로 서 있는 밀감나무에
밀감이 노랗게 익어가고~ 오늘 오랜만에 듣는 빗소리에
필있는대로 꽂혀스리~ 서울에 있는 친구들에게 핸펀으로 사진찍어
보내면서 마음으로나마 벗들과 함께 차 한잔 나누었답니다.
↑어제는 날씨가 맑아 화창했었는 데..그야말로 맑음후 비오고....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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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고 있는 서귀포 남원에는
어젯밤부터 단비인 가을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어요~
주방 문을 열면 문앞에 바로 서 있는 밀감나무에
밀감이 노랗게 익어가고~ 오늘 오랜만에 듣는 빗소리에
필있는대로 꽂혀스리~ 서울에 있는 친구들에게 핸펀으로 사진찍어
보내면서 마음으로나마 벗들과 함께 차 한잔 나누었답니다.
↑어제는 날씨가 맑아 화창했었는 데..그야말로 맑음후 비오고....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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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정보가 없습니다저도 빗소리 들으며 놓아주신 찻잔 옆에 앉습니다...
이곳도 깊어가는 가을을 더 깊숙히 들여놓을 가을비가 오고 있답니다...
어떤이는 귀뚤이 소리에 시끄러워 잠못 이룬다 하고...
어떤이는 같은 귀뚤이 소리에 감상에 젖어 잠못 이룬다 하니....ㅎ
빗소리에 필~~꽂혀...
핸펀 사진으로 친구와 나누는 돌리님 감성이
참 좋습니다!!!ㅎㅎ
ㅎㅎㅎ
하늘재님이 꼭 제 벗처럼
정답게 이야기해 주시네요~
언제가고 한번은 차 한잔 나눌 시간이 주어지겠지요? 하늘재님과...ㅋ
새벽에 일어나니 비님이~~
너무좋아 마구마구 귤밭으로 달려.. 돌리던 스프링클러 잠그고는
오늘 내리는 이 비가 귤나무에겐 다시없는 단비임을 확인하며
귤하나 따서 맛 보고는 주변 귤밭을 둘러보았지요.
오늘 하루만 내림 좋겠단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서쪽이 많이 가물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 시기에 단비가 내려~서....
요즘 많이 설레이시겠네요~
손님인양 바라보는 울 안집 밀감과수원도
제가 다 설레이는 데 주인들은 어떻겠어요^^
올해도 맛있는 밀감으로 각시님을 만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