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간 무엇이 그리도 바빴는지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동무~머리에 꽃 꽂았습네다..(영화"웰컴 투 동막골"의 대사가 생각나네요)ㅋㅋ
아니~!!
개들도 머리에 까치집 짓는걸 아시는지요??
ㅋㅋ
산책 나가자고 무언의 시위중...
어쩔수 없이..ㅋㅋ
단골 까페에서..
며칠전 온가족 휴가로 2박3일간 거제도 애견동반 풀빌라
다녀왔어요.
가기전에 이넘들 수영조끼도 구매하고...
턱받이가 유난히 큰듯 했는데 막상 착용해보니 오히려 큰게 더 낫네요.
마지막 으로 얼마전 여동생이 키우던 리치 기억나시죠?
보내고 난뒤 한참을 실의에 빠져 있길래 제가 강력히 권해서 새로 맞이 하라고 해서 분양 받았어요.
사실 여동생이 아직 아이가 없답니다.ㅠ
결혼한지 20년이 넘어가지만..뭐 자세한 얘기는 생략 할께요.
실의에 빠져있는걸 겨우 설득해서 지금은 다시 재네들 때문에
웃음을 찾았답니다.
뭐 키우던 애 보내고 어찌 그럴수 있냐고 타박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사정이 있다는걸 이해 해주셨으면 합니다.
어쨌든 이번 휴가때 다같이 가서 즐겁게 놀고 잘다녀왔답니다.
그러고 보니 재네들 이름을 소개 안했네요.
5장의 사진들 중에 첫번째 가 땅콩이.
두번째 애가 망고 랍니다.
앞으로 애네들 사진도 자주 올리도록 할께요.
휴가때 재네들도 다 함께 갔다왔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무더운 날씨 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