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매일 우리집에 오는 길냥이

| 조회수 : 2,618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05-03 21:40:55



예쁜이라고 부르는데

오늘은 밥먹고..추루를 주니 머뭇대고 가까이 안와서

종이접시에 따라주고 멀찍이 떨어지니

맛있게먹고..오늘 하루도 고단했는지

시원한 디딤돌 그늘에서 곤하게 낮잠까지 자고가네요.

혹시 깰까봐 가든일은 못하고 집안에서 사진 찍었습니다~ㅋㅋ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윗초꼬
    '24.5.3 9:56 PM

    너무 귀여워요 ^^

  • 2. greatday
    '24.5.3 10:17 PM

    정원과 고양이 완벽한 힐링 조합이네요

  • 3. 예쁜이슬
    '24.5.3 10:22 PM

    이 구역의 주인은 나야옹
    자는 모습이 마치 내 집처럼 편해보여요:)

  • 4. 김태선
    '24.5.3 10:28 PM

    저는 구축 30년 넘은 빨간 2층 벽돌 다세대주택 사는데 화단이 2군데 있어요. 하나는 테라스 위 그네 뒤 조그만 화단에 보리수, 라일락 등 세그루라 그늘이 많은데 늘 길냥이들 더위쉼터입니다. 오늘도 점심 먹으러갔다가 밥먹은 후 손빨래감 널러가니 후다닥 나가는 처음 보는 젖소냥이,,해마다 그 쉼터에서 냥이들 다양하게 쉬다갑니다.

  • 5. lxlxl
    '24.5.3 10:32 PM - 삭제된댓글

    자유게시판에서 글보고 사진보러왔어요ㅋ 자는모습이 천사네요. 마음이 놓이나봐요~깊게자는거보니~~딸이 저런무늬 냥이를 룽지라고 불러요. 누룽지~~웃으면서 자는것 같아요~~

  • 6. lxlxl
    '24.5.3 10:34 PM - 삭제된댓글

    자유게시판에서 글보고 사진보러왔어요ㅋ 자는모습이 천사네요. 마음이 놓이나봐요~깊게자는거보니~~딸이 저런무늬 냥이를 룽지라고 불러요. 누룽지~~웃으면서 자는것 같아요~~

  • 7. lxlxl
    '24.5.3 10:35 PM

    자유게시판에서 글보고 사진보러왔어요ㅋ 자는모습이 천사네요. 마음이 놓이나봐요~깊게자는거보니~~딸이 저런무늬 냥이를 룽지라고 불러요. 누룽지~~웃으면서 자는것 같아요~

  • 8. 삼냥맘
    '24.5.4 12:28 AM

    넘 예쁘네요..ㅎ
    역시 정원의 완성은 고양이라는...

  • 9. 요리는밥이다
    '24.5.4 2:12 AM

    어머나, 크림치즈색 코트를 입은 예쁜 냥이네요! 츄르도 먹고 볕도 좋으니 행복한 날이었겠어요! 원글님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 10. 시월생
    '24.5.4 8:01 AM

    이렇게 시작해서 길냥이의 대모가 되시는 겁니다^^
    행복한 냥이가 되었군요.
    아가야 맘씨 좋은 집사님을 만났으니
    자리잡고 오래오래 건강하렴.

  • 11. 스윗제니
    '24.5.4 11:05 AM

    집냥이 포스에요.
    정원도 예쁘공.

    그녀석 완전 럭키하군요

  • 12. 스윗제니
    '24.5.4 11:47 AM

    아마
    곧 30센티쯤 유지한 정도로
    와서 츄르도 먹고
    배도 보여주고
    뒹굴거릴거같아요.

    예쁘네요. 예쁜이. 즐거운 연휴되시길요.

  • 13. 관대한고양이
    '24.5.4 1:38 PM

    세상 천사처럼 곤히 자네요♡♡

  • 14. 초록
    '24.5.4 7:11 PM

    이쁘장하게 생겼네요. 착하게 생겼어요. 원글님네 마당이 안전하고 원글님 믿을만한 사람이라 판단했고 좋은가 봐요. 그러니 저렇게 몸을 숨기지 않고 자죠. 저렇게 이쁜 아이 흔치 않아요. 잘 길러 보세요.

  • 15. 초록
    '24.5.4 7:14 PM - 삭제된댓글

    이쁘장하게 생겼네요. 착하게 생겼어요. 원글님네 마당이 안전하고 원글님 믿을만한 사람이라 판단했고 좋은가 봐요. 그러니 저렇게 몸을 숨기지 않고 자죠. 저렇게 이쁜 아이 흔치 않아요. 잘 길러 보세요. 동물들도 다 각각 성격이 다르더라고요.

  • 16. 달래님
    '24.5.5 10:32 PM

    저도 자유게시판에서 글보고 구경왔어요~~
    너무 귀엽고 깨끗해보이네요

    원글님 복 받으세요

  • 17. 버디쪼
    '24.5.6 1:12 AM

    쉴수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자는모습이
    순둥~~하니 이뻐요~~^^

  • 18. 챌시
    '24.5.8 10:51 AM

    너무너무 이쁜아이에요. 이제야 늦게 봤어요. 쉴수있고, 먹을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아이 계속 보시려면, 구청에 연락하셔서, 통덪 빌려서, 밥그릇 넣어놓으면, 바로 잡히고,
    그럼 중성화 되서, 여기저기 떠돌지 안아서, 로드킬 위험도 줄어들고,
    쓸데없이 싸우지안아서 다치지안고, 언제나 한결같이 밥먹으러 늘 올거에요.
    생각보다 어렵지안습니다. 꼭, 꼭,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19 매일 우리집에 오는 길냥이 15 유리병 2024.05.03 2,618 0
22618 적심 - 순 자르기 6 맨날행복해 2024.05.03 934 0
22617 개구멍 4 도도/道導 2024.05.03 821 0
22616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2 도도/道導 2024.05.02 775 0
22615 가끔보세요 업데이트 )민들레 국수 오늘 도착물품입니다 도너츠 라.. 6 유지니맘 2024.05.01 1,442 0
22614 깨끗하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04.30 629 0
22613 만원의 행복 진행상황 알립니다 4 유지니맘 2024.04.29 1,307 0
22612 소망의 눈을 뜨다 5 도도/道導 2024.04.29 499 0
22611 모든이가 볼 수 없다 2 도도/道導 2024.04.28 482 0
22610 밤 하늘의 별 처럼 4 도도/道導 2024.04.26 682 0
22609 배필 4 도도/道導 2024.04.25 650 0
22608 남양주 마재성지 무릎냥이 12 은초롱 2024.04.24 2,308 0
22607 그렇게 떠난다 4 도도/道導 2024.04.24 637 0
22606 홍제 폭포입니다 2 현소 2024.04.23 826 1
22605 오늘은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날 4 도도/道導 2024.04.23 567 0
22604 민들레 국수 모금액입니다 1 유지니맘 2024.04.22 1,168 1
22603 여리기만 했던 시절이 4 도도/道導 2024.04.21 649 0
22602 진단조차 명확하지 않은 ‘암’!! 암진단은 사기? 허연시인 2024.04.20 884 0
22601 천사의 생각 4 도도/道導 2024.04.20 483 0
22600 소리가 들리는 듯 2 도도/道導 2024.04.19 436 0
22599 잘 가꾼 봄이 머무는 곳 2 도도/道導 2024.04.18 485 0
22598 민들레국수 만원의 행복 시작 알립니다 2 유지니맘 2024.04.18 1,134 1
22597 세월을 보았습니다. 4 도도/道導 2024.04.17 591 0
22596 3월구조한 임신냥이의 아가들입니다. 10 뿌차리 2024.04.16 2,140 1
22595 새벽 이슬 2 도도/道導 2024.04.16 46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