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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뭐시 중헌디...

| 조회수 : 802 | 추천수 : 0
작성일 : 2023-05-23 09:24:13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는데 그 속에서 잘못된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본다.
잘못된 시각으로 부도덕한 일들을 즐거움으로 삼고 
그것을 삶의 철학으로 여기는 이를 만나기도 한다.

영화 곡성의 한 대사가 떠오른다. 
“뭐시 중헌디...” 

찾아야 할 것은 외면하고 옳지 못한 것과 부정적인 것을 찾아내는 것이
진보거나 정의는 아닐진대...

마약과 알콜은 아니더라고 환상과 환각에 젖어 살고
비속어와 욕설을 입에 달고 행동조차 돌출해 가며 
주변을 힘들게 하는 인생들을 본다.

아름다움에 취(醉)하지 못하고 앵속을 취(取)하려는 자와 버금가는 이를 꽃밭에서 만났다.
동조하지 못하고 그들과 휩쓸리지 못하고 함께 어울리지 못하는 내가 비정상인 것 같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3.5.26 4:54 PM

    이게 양귀비 꽃인가요?

  • 도도/道導
    '23.5.26 5:46 PM

    빙고~ ♬
    귀비가 되려는 양씨 처자들의 모임이 아름답습니다.
    막 지우려던 차에 댓글이 있어 남겨둡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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