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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넘어진 김에 휴식을

| 조회수 : 956 | 추천수 : 0
작성일 : 2022-11-18 09:16:47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바쁜 일과에 젖었어도 힘들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질병에 노출되어 몸이 힘들어질 때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 쉬어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기회에 무엇을 할까 하는 생각이 또 쉬는 것을 방해합니다.
그래도 잠시 여유가 생겼습니다. 

일상의 변화가 작게 움직이고 꼼지락거리는 여유로움으로 
 또 다른 즐거움에 빠지게 합니다. 

 나른하지 않으면서도 부드럽게 
 활동이 넓지 않아도 느긋한 마음이 
 새로운 쉼에 적응하게 됩니다. 

 넘어졌지만 쉴 기회로 삼아 여유를 찾아봅니다. 
 조용히 흐르는 강물처럼 그렇게 일상이 흘러가도 
 그 속에서 쉼이 무엇인지를 깨닫습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22.11.18 11:25 PM

    너무 열심히 일하고 쉴 줄 모르면 신께서 강제적으로 쉼을 주시더라구요.
    어쨌든 감사한 시간이고
    다 내려놓고 자유로운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도도/道導
    '22.11.19 9:10 AM

    감사합니다~ ^^
    열심히 일한 댓가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마음으로 댓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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