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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동네 지역신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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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샬럿 Charlotte이 2달전 제딸이 새로 입양한 냥이랍니다
임시위탁하시는 분께서 여러 준비물과 함께 데려와서 일단 하루이틀 적응해보라고 하셨대요
같은 동네 주택에 사시는 분인데 임시보호하는 냥이가 9마리나 된다더군요
너무 잘 적응해서 입양서류에 싸인하고 지금은 "찰리"라고 불립니다
8살먹은 길냥이 출신인데 야무지기가 이루 말할수 없고 장난칠땐 8개월된 냥이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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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Alice 표정좀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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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Salina는 호기심많은 눈빛이 우리 Vicky랑 너무 똑같아요 ㅠㅠ
정말이지 여건만 된다면 모두 데려오고 싶습니다
최소한 한마리라도 더 키우고싶은데 울딸은 Vicky가 스트레스 받을지도 모른다며 걱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