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너무 예뻐요
근데 역시나 서양여자와는 안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가슴이 너무 커도 안예쁘고
제 인형은 가슴이 납작한 모델인데
제가 아직 가발을 못만들어서
재료는 왔는데 흠흠 손이 게을러서
여하튼 조만간 만들어는 보겠습니다.
가발때문에 속터져 죽을꺼 같아요. 민대머리로 나가볼까도 생각해요.^^
너무 기괴하겠죠? ㅋㅋㅋ
한복선수 맞으시구만요.
한복은 나름 기술교육원에서 배우고 한복기능사도 있는데
너무 오래되서 다 까먹은거 같아요. 배운지가 16년이 됬더라구요. 해넘기면 17년. 으악
여러분 태어나시기 전 아닌가요?
다시 하려니 꼭 치매예방차원같아서 좋긴한데
앞이 깜깜하네요.
아이구 ㅠㅠㅠ
이제 한복에 어울리는 검정 머리의 인형이 탄생하는건가요? 당의는 저도 좋아하는데 작업하기 더 힘드시지 않을까요? 작품활동 사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가발을 사긴 샀는데, 여기서 답글 보기전에 사놔서 또 백발 은발 오팔색 금발 그런걸 샀지뭡니까. ㅎㅎㅎ
당의는 저고리보다 오히려 쉬워요. 쭈욱 내리빼서 잘 박으면 되거든요
구글에 순종효황후가 입은 라인이 특히 예쁘구요.
덕혜옹주 당의도 선이 아주 예뻐요. 그런걸 참고해서 그려냅니다.
기초이론만 배우고나서는 순종황후나 조선시대 귀족 유물 사진을 참고로 만들어보고
신윤복 그림보고 해보고 그랬습니다. 그게 낫더라구요.
저고리는 조선중기 저고리가 예뻤는데
언제 해볼까 궁리중입니다. 원단이 없네요. ㅠㅠ 에흑
여기서 어떤 분이 어머님 한복을 보내주셔서 받아서 좀 해보려고 합니다.
주위에 하고싶어하는 사람들께도 좀 나눠주고 하려고 해요. 좋겠죠? ㅎㅎ
기쁜일이 생길거 같아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력 좀 더 할께요.
한복 정말 예뻐요.
작게 만드는게 더 힘들텐데 잘 만드셨네요.
제 생각엔 가발보다 금발을 곱게 땋는게
어색하지 않고 나을거 같은데요~
머리카락이 사자마자 엉키고 뜯기고 빠지고 해서
털실로 북북 긁어 만들까 지금 별 궁리를 다 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인형 두상 사이즈가 일반형이 아니라 가발뚜껑부터 만들어야해서
골머리입니다.
무슨 수가 나겠지요. ㅎㅎ
진짜 너무 예쁘네요.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주시고
원글님께 꼭 기쁜 일이 생기시길 빌어요.
네^^ 맞아요.
인형옷 사진을 여기에 올리자마자 막 좋은일이 생기는 기분입니다.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배울곳도 없고
그렇게 할 비용도 없는 사람이라
맨날 혼자 미싱에 앉아서 독학 머리가 깨집니다.
나이는 먹고 참
뭐좀 해보려하니 쉽지 않네요. 많이 도와주시고 힘 불어넣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인형 머리카락을 올림머리하면 안되나요?
혼주머리처럼 ...
그리고 동정을 y로 하는 이유가 있으세요?
전 동정은 무조건 V인줄 알았어요.
인형이 입은 모습 보고 싶어요.
동정은 인형이나 사람이 입었을때 품이 있어서
저절로 V 자가 됩니다. 지금은 납작해서 저리 보여요.
올림머리^^ 도 생각해볼께요.
동정은 인형이나 사람이 입었을때 품이 있어서
저절로 V 자가 됩니다. 지금은 납작해서 저리 보여요.
조선시대 동정은 Y 자 였던것도 같아요.
올림머리^^ 도 생각해볼께요.
일단 오늘은 잠을 청해야겠고
여러분들의 좋은 답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색감도 곱고 이쁘네요
정말 금손이세요 미니어처가 가장 섬세한 작업이란던데
훌륭하십니다 담엔 인형에 입혀서 보여주세요
너무 기대되요~화이팅입니다 ^^
인형이 은발머리라 너무 안어울린다는 평이 많아서
그냥 저고리만 올리려구요.
아직 제가 가발을 만들줄 몰라서요. 곧 하긴 할거에요.^^
음..언제 하려나^^
와. 너무 이뼈요. 색감이 아주 좋아요.
두개가 색이 어울리네요. 감사합니다.
작은 사이즈라 만들기 더 힘드셨을텐데
정말 예뻐요
블랙핑크 같은 걸그룹 인형 있으면
그애들 입혀주면 넘넘 이쁘고 해외팬들 난리날거 같아요
요즘 인형들이 너무 예뻐서
블랙핑크 인형도 분명 있을테고
방탄 인형은 벌써 있더라구요.
멋있으세요! ㅎㅎㅎ 해외에 홍보하면 좋겠어요 ㅎㅎㅎ
홍보가 꽝입니다요 ㅎㅎ
뭐 잘 되겠죠. ^^ 감사합니다.
색이 참 곱고 바로 화면에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매혹적이네요 금손이세요~~
칭찬 감사합니다.
이 저고리 두점이 아주 배색이 좋다고
칭찬을 많이 받아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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