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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 없는 네 모습과 소리를 듣고 싶다

| 조회수 : 64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0-07-15 10:43:08

골짜기를 타고 흐르는 물은 정겹고 싱그럽다 그 소리와 함께 마음까지 적셔온다.
심산유곡임을 이끼가 전해준다 .

조심조심 다가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을 통해 서로의 교감이 몸도 마음도 머물게 한다.
   세상으로부터 들려오는 소리조차도 정화되는 듯 온몸이 평안을 얻는다.

  잠시 머물다 떠나지만 너의 소리와 네 모습은 마음 깊이 간직하고 늘 그리워할 것이다.
그래서 훗날 널 기억하고 다시 찾게 될 때 
변함없는 네 모습과 소리를 듣고 싶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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