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끝나고 논을 갈아엎소
땅도 숨쉬어야 하거늘
내 마음도 해마다 이때쯤이면 갈아엎고 싶소
누구 없소
쑥부인,
나도 철난간 설치 전
저 탑에 기대어 해질 때까지 퍼질러 앉아 있었소
이 풍경 말이오
언 놈을 그리워했던지
감당하지 못하는 열정을 식히려했는지
기억은 없소
풍경은 여전하오~~^^
추수 끝나고 논을 갈아엎소
땅도 숨쉬어야 하거늘
내 마음도 해마다 이때쯤이면 갈아엎고 싶소
누구 없소
쑥부인,
나도 철난간 설치 전
저 탑에 기대어 해질 때까지 퍼질러 앉아 있었소
이 풍경 말이오
언 놈을 그리워했던지
감당하지 못하는 열정을 식히려했는지
기억은 없소
풍경은 여전하오~~^^
고고님과 쑥부인!
두분은 전생에서 연인이었던 것 같소.
고즈넉하고 너무 좋네요..사진보니 혼자 호젓하게 떠나고싶어져요..
근데 강쥐들은요??
쉬는 날 종일 같이 있으면 졸졸졸 셋이 따라댕겨 늦은 오후 가출합니다. ㅎ
누가 그럽디다
꽃 한송이 들고,
모퉁이에 서 있었던 것 만으로도
추억이 된다고.
그 놈의 꽃을 들고 서 있었던 곳이
마음 한 모퉁이라 그런듯
덕분에 해질녘 풍경을 보아 좋소
내 마음속에선 늘 봄 햇살이 내리쬐는 곳이었거든
고고님 간만에 강쥐없는 자유로운 사쥔이네요~누리쏘서~~
퍼질러 앉아서 귤까먹고 싶네요 그만큼 풍경이 아름답네요
참으로 평화로운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