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털빨없이도 이리 예쁠수가

| 조회수 : 3,968 | 추천수 : 3
작성일 : 2018-05-08 22:51:08



포메는 첨 키웁니다.

온이도 한 사연이 있는 녀석이라~

집에 온 지 6개월 지났어요.

올 때 털이 막 빠져있고 영양상태도 별로였는지라

제대로 털빨 세워보고

오늘 미용했습니다.


말티와 페키니즈, 시츄

얘들 쭉 키워왔어요. 근데 미용하고 나오면

시츄는 특히 억울한 얼굴이고^^

오늘 온이 보니 와~~ 3미리로 밀었는데

원판이 예쁘니 밀어도 너무 예쁜거여요.


저는 아새끼들 3미리로 여름대비 미용 싹 합니다.ㅎ

중간에 제가 수제미용(?)을 하여 동물병원 미용은 4개월 단위 정도 갑니다.


갈 때는 또 어디로 가는 지 불안해하더만

미용하고 오는 길에는 지도 만족하나봐요.

우쭈쭈해요.^^





참한 처자입니다.^^

나이가 가늠이 안되어 7살에서 멈췄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lurina
    '18.5.9 12:30 AM

    주댕이 짧고 눈 커다란 전형적인 예쁜이 포메네요^^
    지난 사진에서도 앞발이 맘에 걸렸었는데 많이 불편한가요..

  • 고고
    '18.5.9 12:36 AM

    보호소에서 직전에 구조했답니다. 임보맡았다가 맡긴 이가 사라지는 바람에 식구가 됐어요. 의사 추정키로 사람에 의해 다친 경우이고 앞뒤 다리 둘을 다쳤어요. 걸을 때 세발로 걸어요. 산책은 유모차에 태워서 가고 바다와 대결할 정도로 깡도 세고 밝고 예뻐요.

  • 2. 테미스
    '18.5.9 4:56 PM

    아웅 넘 이뻐요 ~ 본인도 만족 하나봐요 ~ㅎ

  • 고고
    '18.5.10 9:42 AM

    지가 지얼굴 보이겠습니까 ㅎㅎ
    예쁘다 예쁘다해주니 공주님처럼 저리 있어요.^^

  • 3. 다시한번
    '18.5.9 7:14 PM

    포메 미모는 진짜 ㅋㅋㅋㅋ
    우리 이쁘니 고생 많았구나 ㅠㅠ

    구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고
    '18.5.10 9:43 AM

    구조는 다른 이가 하고 ㅎ
    인연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종착집라 생각해요.

  • 4. 관대한고양이
    '18.5.10 9:40 AM - 삭제된댓글

    너무 예뻐요~저렇게 이쁜데 구조안됐으면 어쩔뻔ㅜ

  • 고고
    '18.5.10 9:44 AM

    바다도 그렇고 저리 착하고 예쁜 녀석들을~

  • 5. 늑대와치타
    '18.5.23 9:59 PM - 삭제된댓글

    이뻐요. 털빨은 얼굴털이죠. 저는 말티즈성애자라 주구장창 말티만 길렀는데 포메도 역시나 이쁘네요.
    다리가 불편한 아이같은데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6. nake
    '18.5.30 5:47 PM

    안아보고싶어요 완전 인형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0332 착하고 예쁜 야옹이 입양하실 분을 찾습니다. 3 비갠 풍경 2018.05.22 3,881 0
20331 래브라도 뽀삐와 코카푸 샘의 Lake district 캠핑 15 연못댁 2018.05.22 2,626 3
20330 황석영 선생 필체 6 고고 2018.05.20 2,000 2
20329 샹그릴라.. 봄의 세레나데[전주 샹그릴라cc..요조마 하우스에서.. 1 요조마 2018.05.19 1,861 0
20328 내 팔자야~^^ 11 고고 2018.05.18 3,367 1
20327 오랫만 가방에 자빠짐^^ 6 고고 2018.05.15 3,625 2
20326 더민주 김영진 의원이 끝장 토론 하잡니다 - 이재명 열렬 지지자.. 2 detroit123 2018.05.14 1,793 0
20325 세월호 바로 세우기 몇컷 2 함석집꼬맹이 2018.05.10 1,214 3
20324 강아지 줄 7 스냅포유 2018.05.09 2,892 1
20323 털빨없이도 이리 예쁠수가 8 고고 2018.05.08 3,968 3
20322 어떤 대화 도도/道導 2018.05.07 1,373 0
20321 식구 출동 8 고고 2018.05.05 3,185 2
20320 한반도의 아침을 열다 도도/道導 2018.05.04 965 0
20319 은평구 응암로에서 잃어버린 강아지 2마리 찾습니다 2번 피카소피카소 2018.05.04 1,784 0
20318 은평구 응암로에서 잃어버린 강아지 2마리 찾습니다 피카소피카소 2018.05.04 1,454 0
20317 스벅 불매하게 된 이유 3 샤랄 2018.05.03 5,490 1
20316 [스크랩] 5.02(수) 시사만평모음 카렌튤라 2018.05.02 794 0
20315 카오스 냥이 입양하실 분^^(4.5개월 추정) 6 Sole0404 2018.05.02 4,341 0
20314 마루 컴 공부, 예방주사 맞으러...쬐그만게 바쁘다 14 우유 2018.05.02 2,058 1
20313 지리산 계곡의 봄 3 도도/道導 2018.05.02 1,221 1
20312 예쁜 단발머리 소녀를 보는 듯 도도/道導 2018.05.01 1,530 0
20311 문대통령님, 판문점선언 트위터에도 올리셨네요............. 2 fabric 2018.04.29 1,360 1
20310 바람이 불어 오는 곳으로 가네 1 쑥과마눌 2018.04.29 1,697 3
20309 김뽀삐, 봄 바다에 가다. 18 연못댁 2018.04.28 2,206 0
20308 저희 집은 14 고고 2018.04.27 3,09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