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행복한 모녀 호피와 까미

| 조회수 : 2,15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8-04-12 22:51:19

진드기가 너무 무서워 풀을 피해 주로 바닷가로 산책을 다닙니다.

새벽무렵 귀여운 까미가 뽀뽀 세례로 남편을 깨우면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서야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파도를 보며 모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집에서 좀 더 멀리 떨어진 섬진강 백사장으로 나왔습니다.


'기다려'라고 말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산수유가 지천인 지리산 자락아래 집터를 장만해 주말 농부 3년째 호피의 지정석입니다.


까미는 좋아하는 장난감 공을 입 가까이에 두고 자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자다가 깨면 혼자 공놀이 하다 또  잠이 들어요.

중성화 수술할 때 털을 너무 많이 밀어버려서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차이가 많이납니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대한고양이
    '18.4.12 11:02 PM - 삭제된댓글

    호랭이강쥐 옆모습 너무 이뻐요!

  • 2. 원원
    '18.4.13 1:12 PM

    아이들 너무 멋있는데
    증명사진...이 보구싶어요. ㅎㅎㅎㅎㅎㅎㅎ

  • 로즈마리
    '18.4.13 2:31 PM - 삭제된댓글

    줌임줌아웃 호피와 까미 인사드려요에서 얼굴 공개했답니다.
    털 색깔때문에 멀리서 보면 무섭게 보이지만 완전 겁쟁이들이라서
    작은개에게 물린적도 있어요.
    산책길에서 괜히 싫은 소리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사람들 없는 곳으로
    멀리멀리 데리고 다닌답니다.

  • 로즈마리
    '18.4.13 2:32 PM - 삭제된댓글

    줌인줌아웃 호피와 까미 인사드려요에서 얼굴 공개했답니다.
    털 색깔때문에 멀리서 보면 무섭게 보이지만 완전 겁쟁이들이라서
    작은개에게 물린적도 있어요.
    산책길에서 괜히 싫은 소리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사람들 없는 곳으로
    멀리멀리 데리고 다닌답니다.

  • 로즈마리
    '18.4.15 3:02 PM

    다음에 보여드릴께요.
    근데 주인공들이 사진 찍을 때 협조를 잘 안해줘요.
    특히 호기심 많은 까미가.

  • 3. 제제
    '18.4.13 11:04 PM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일상을 누리는 호피모녀..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4. 날개
    '18.4.15 12:43 PM

    저두요.가까이에서 찍은 큰 얼굴보고 싶어요.아이들이 참 젊잖아요.

  • 5. 로즈마리
    '18.4.15 3:00 PM

    우리에겐 한없이 순하고 사랑스러운데 강한 인상때문에 누군가에겐 불편함을 줄까봐 노심초사
    매사에 조심하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호피 까미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에 또 인사드릴께요.

  • 6. 다시한번
    '18.4.16 9:37 PM

    복많은 멍뭉이들~~~~
    모녀가 같이 살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0301 자목련의 자태 2 도도/道導 2018.04.21 1,307 0
20300 보령이 9 구름 2018.04.20 2,341 0
20299 맥스 5 원원 2018.04.20 1,555 0
20298 봄이 가득한 뜰안 5 도도/道導 2018.04.20 1,400 0
20297 비오는 날의 보리 밭 4 도도/道導 2018.04.19 1,512 1
20296 보령이네 2 구름 2018.04.18 2,327 0
20295 4년의 세월 도도/道導 2018.04.17 1,204 0
20294 귀촌 7 구름 2018.04.16 1,880 1
20293 팽목항 바람길 4 함석집꼬맹이 2018.04.15 1,195 1
20292 남해 금산 & 보리암 5 wrtour 2018.04.15 2,884 3
20291 냥이 마루 10 우유 2018.04.14 2,245 0
20290 보령이 11 구름 2018.04.14 2,526 1
20289 냥님의 잠.잠.잠 6 띠띠 2018.04.13 1,924 0
20288 행복한 모녀 호피와 까미 6 로즈마리 2018.04.12 2,156 0
20287 질서가 지켜진 아름다움 1 도도/道導 2018.04.11 1,329 0
20286 [스크랩] 삼성이 제일 싫어하는 인물 1 카렌튤라 2018.04.11 1,845 1
20285 맥스 11 원원 2018.04.10 2,001 0
20284 동생네집에 있는 냥이 마루 15 우유 2018.04.09 2,947 0
20283 소록도 가는 길 1 도도/道導 2018.04.07 1,231 0
20282 논둑 태우기 1 도도/道導 2018.04.02 1,170 0
20281 동강 할미꽃 2 어부현종 2018.04.01 1,467 0
20280 다리 골절된 아기 고양이 시도 기억나세요? 9 생활지침서 2018.03.27 2,906 0
20279 산수유가 가득한 풍경 1 도도/道導 2018.03.27 1,807 0
20278 전주의 신축아파트 1 도도/道導 2018.03.26 2,194 0
20277 이거 곰팡이 아닌가요? 리턴공주 2018.03.23 2,09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