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경계선이 있습니다 .
보이는 경계와 보이지 않는 경계가
넘어야할 선과 지켜야할 선이 있습니다 .
몰라서 넘을 수도 있지만
넘는 이들의 대부분은 알고도 넘습니다 .
선과 악을 구분하지 못해서 넘는 것이 아니라
유혹이 너무 강해 그 경계를 무너뜨리고 맙니다 .
그래도 우리는 그 경계를 지켜야 합니다 .
그래야 아름다움이 오래 지속 될 것이고
아름다움이 오래 지속될수록 행복은 커져갑니다 .
그 행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어느 누가 뭐라고 해도 그 행복을 위해
나는 오늘도 묵묵히 내 할 몫을 지켜나가렵니다 .
~ 동장군을 배웅하던 3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