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차오르는 달님이 나눔해주신 대파 씨앗을
꽃씨 심듯이 한꼬집 한꼬집 심었어요.
그리고 검색하니
줄 파종을 해야 하더라고요.
오늘이 꼭 1주일
잡초들도 막 올라오고
대파도 얌전히 쑤욱 많이 자랐네요.
자세히 찍었어요.
껍질을 이고 있네요.
조선대파는 원래 가을에 파종한다네요.
채소니깐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심었거든요.
9월이나 10월에 뿌려야 한다는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니 괜찮겠지요.
아직도 씨앗이 많아 남았어요.
차오르는 달님 잘 길러 먹겠습니다~
견사 밖으로 나오면 그냥 좋은 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