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겹벗꽃이 필때면 서산 개심사에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힘들게 올라간 돌계단이 끝나면서 담벼락을 도는 순간
눈 앞에 펼쳐지는 광경은 "아하~~천국이 이럴거야~~"
하는 생각을 들게 했다.
한여름의 개심사는 화려한 베롱나무만이 고요한 산사를
지키고 있었다.
인근에 한우목장들이 많이 있다. (한우값이 너무 비싼 이유가 궁금한 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