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월요일 아산 곡교천을 다녀왔습니다.
천안에서 산지 일년이 넘었습니다.
이사와서 제일 먼저 한것은 유명한곳 가보기입니다.
서울에서는 마음 크게 먹어야 다녀올수 있는 곳들입니다.
지방에 사는 가장 큰 혜택입니다.
작년 가을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곳인 아산 곡교천을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근데 작년은 단풍은 이뻤는데, 은행은 별로였습니다.
잊고 지내다가 생각이 나서 가봤습니다.
월요일. 한적하면서 너무 이쁜초록입니다.
눈이 다 시원했습니다.
어제 오늘 단비로 인해 더 초록이 깊어졌겠지요.
시원한 그늘을 주는 은행나무들입니다.
아산 곡교천. 가을뿐만아니라, 초여름에도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