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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 모금 중단에 유감을 표하며

| 조회수 : 2,825 | 추천수 : 4
작성일 : 2016-12-17 10:41:59


82쿡에 적잖은 세월 활동하면서 82쿡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경이롭게 바라다본 1인입니다.
(참고로 저는 다른 분야에서 거의 상근활동가 수준의 봉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  봉사활동 등에는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모금을 주도하신 유지니맘 님께서 아래 글에서
이후 당신이 주도하는 모금은 결단코 없을것이라고 천명하셨습니다.

유지니맘께서는 이번 기부금 논란 때문에 그만 두신 것은 아니시라며
이번 논란과 연관성을 부인하셨는데 이는 본인이 의혹 때문에 그만 두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하심과 동시에, 흥분한 지지자들이 논란 제기자들을
집단 성토함으로서 분란이 더 악화되는 것을 막으시려는 속깊은 배려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번 논란에 일조한 당사자로서, 유지니 맘께서
기부금 모금 활동을 중단하신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예상한 바대로 유지니맘님 글의 댓글은 아쉬움과 안타까운 그리고 논란 제기자들에 대한
격한 비난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댓글 중에는 모금중단과 촛불활동 초치기 목적을 달성하니 기쁘냐는 투의 댓글과
다른 사람이 주도하는 모금 활동에서 절대로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댓글도 보입니다.
오죽했으면 이런 댓글이 올랐을까 십분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일부 댓글 분들의 의견대로 이번 유지니맘이 그만두신게 기부금 논란 때문이었다면,
그동안 수백, 수천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오랫동안 이뤄져 왔던 82쿡의 기부금 운동이
단 몇명이, 단 몇일간 제기한 의혹에 앞에 이토록 허무하게 무너질 질 정도로 그 기반이 취약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 됩니다.

그렇다면 논란제기자들에 대한 비난에 몰두하기 보다는, 이제까지 해왔던 기부 운동의 어느 부분이
취약하고 위태로웠는가 살펴보고 개선할 점이 보이면 개선하여 다시는 이 활동이 극소수의 '훼방꾼'
따위에 흔들리지 않고, 특정 회원님의 진퇴에 지장을 받지 않고 순항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광장에서 82쿡의 깃발이 더이상 휘날리지 않으니까 훼방꾼들 시원하냐, 라고 비아냥 거리며
손놓고 있기엔 지금 우리의 현실이 너무 엄중하지 않는가요?

 

이전 글

82쿡 기부금 논란, 더 이상 안된다. / 12. 16일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2248387&page=1

기부금 모금 논란을 지켜보며 / 12. 15일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2247207&page=1&searchType=search&search1=4&keys=161032
  
기부금 모금 회칙 제정을 건의합니다. / 12, 13일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2245703&page=1&searchType=search&search1=4&keys=16103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아래 댓글로 집단 다굴의 화려하고 질펀한 향연을 베풀고 계시는군요.
  오늘은 님들 기분도 그럴테니 비난댓글에 대한 캡쳐는 안할테니
  에둘러 말씀하시지 말고 시원하게 싸지르시기 바랍니다.

  간단하고 쉬운 안전장치만 갖추면 어떤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82쿡 깃발을 꿋꿋이 휘날리수 있을텐데. '개미' 한마리에도 버티지 못하는
  사상누각은 못 본 채하고 개미 탓만 하는 님들이 측은합니다.

  자원봉사들이 넘쳐나서 모집 때마다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하곤 하던데
  82쿡에 똑똑한 아줌마들도 많다는데 그분에게 단순 노역만 시킬게 아니라
  비상설 집행부를 구성하여 계획성 있게 지출하고 공동 결산했더라면
  82쿡 활약상을 언론에 대서특필할 수 있었을텐데 3천만원인지
  몇천만원인지 모를 회원들의 피같은 기부금을 지출하고서도
  기부사실을 쉬쉬하며 전전긍긍해야 하는  이 어이없는 현실이
  어찌 몇마리 '개미'들만의 탓이란 말입니까?

  그분 혼자서 이 모든 것을 해오시는 데 각고의 노력과 희생을 해오신 것은 알지만,
  임시 집행부를 통한 공동 집행, 공동 결산대신 모든 것을 혼자 틀어쥐고서
  독선(?)을 일삼은 결과가 이 사태의 발단이 된 것은 아닙니까?

  사상누각이 허물어진 책임을 '개미'들 탓으로 돌리는 것이, 유지니맘님의
  시행착오를 인정함으로서 느껴야할 자괴감과 쓰라림을 회피할 수 있는
  속편한 방법이긴 할 겁니다.
  하지만 위기를 못본체 하다간 천천히 끓는 물에 안주하다가 삶아지는 
  개구리 신체가 될 뿐입니다.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7
    '16.12.17 10:54 AM

    맞습니다
    판도라님.
    투명기부내역밝힘에 대한 개선의 의지는 보이지않고 그전에 하던 식으로 안되면 바로 그만두는 이 사태는 그만큼 모금활동이 그들에겐 무의미 무가치한 일로 인식되는거죠
    그들에게 진정한 사명감이 있었다면 자신들을 되돌아보고 회원들 의견을 따라주는 게 좋을 듯 한대요

    모금활동은 온라인에서 했으면서 내역공개는 오프로만 해야한다는 것도 쌍방이 아닌 일방적 권력구조의 핵심이라고밖에..
    모금활동도 이제는 광화문 거리 한가운데에서 82쿡 모금활동 시작합니다라고 확성기 틀어놓고 말씀하시면 좋겠습니다

  • 삐삐와키키
    '16.12.17 8:08 PM

    이전 h? 대박

  • 2. 가브리엘라
    '16.12.17 10:58 AM

    만약

    유지니맘이 이런 오해받을수 있으니 저는 굳건히 하던대로 하겠다 라거나 많은 회원들이 계속 해달라고 할때 어쩔수없이라도 그걸 받아들인다면 뭐라고 했을까요?

    얼마나 남는게 많으면 저 난리를 겪고도 붙들고 있냐고 안할까요?
    저야 유지니맘이 계속 해주길 바라지만 생업도 있는 사람을 몇년간이나 공짜로 부려먹고 이 난리까지 겪게되니 더 하란 말 못하겠습니다.

  • 여리837
    '16.12.17 12:10 PM

    본인이 원해서 한건데 공짜노동을 강조하신건 공짜가 아니어야한다라고도 들릴정도네요
    더이상 남길 구조가 안될듯하여 떠나는 건 아니구요?

  • 진츠
    '16.12.17 1:10 PM

    여리 387님
    몇년을 고생하신 분과 모금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을 모욕하지 마세요.

  • 한귤
    '16.12.17 2:24 PM - 삭제된댓글

    Hjg6ytg 님이 여리837로 바뀌었네요
    누군가 했네...
    여기다 댓글 쓸게 아니라 저기 일루님 글에
    반박글 쓰셔야 하는거 아녀요?
    왜이리 뻔뻔스러운 사람들이 많은지

  • 한귤
    '16.12.17 2:26 PM

    Hjg6ytg 님이 여리837로 바뀌었네요
    누군가 했네...이제는 피어리로 닉네임 또 바꾸셨구
    아이디는 바뀌지 않더라고요
    여기다 댓글 쓸게 아니라 저기 일루님 글에
    반박글 쓰셔야 하는거 아녀요?
    왜이리 뻔뻔스러운 사람들이 많은지

  • 한귤
    '16.12.17 2:40 PM - 삭제된댓글

    본인이 원해서 한건데 공짜노동을 강조하신건 공짜가 아니어야한다라고도 들릴정도네요
    더이상 남길 구조가 안될듯하여 떠나는 건 아니구요?
    ---------------------------------------
    님이 쓴 댓글과..님이 작성한 모금집행내역들을 합쳐본바.
    님이 집행을 하면 얼마를 남겨먹을지..
    왜 뭐의 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 있잖아요
    혹시..그게 업이신지??

  • 3. shrala2580
    '16.12.17 10:59 AM

    82쿡에서 어떤 책임도 지지 않을거라면 82쿡이라는 이름이나 유사 브랜드로 모금하지 않게 해야합니다.
    그 브랜드에 기대어 기부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홍보적인 미련이 있다면 일정 부분 관여를 하던가요.
    82쿡 이름으로 기부되는 행사라면 당연히 82쿡 사이트가
    일정부분 책임의식을 느껴야합니다


    저는 개인이 하는 모금 자체를 반대합니다.

    시스템에 갖추어지고 감시체제가 있는 관련 단체에 직접
    소액 기부를 하면 됩니다.

    도우미의 손이 필요한 재해 현장도
    찾아보면 관련 단체가 있고요.

  • 살랑
    '16.12.17 11:38 AM - 삭제된댓글

    오늘 82 회원님들의 모금 입금지출내역 열람 안내 2시~6시

  • 혀니
    '16.12.17 12:00 PM

    어디다 기부할지는 본인들이 정하는거죠. 님은 님 소신대로 단체에 기부하세요 안말려요.

  • 제이드
    '16.12.17 12:13 PM

    2580 이 분은 정말이지 볼수록 글의 의도가 참 의심스러운 분이네요..
    성격이 다른 모금이라해도 말귀도
    못 알아들으시고 본인이 실수하거나 불리한글엔 답변도 없고..
    님.. 대표성이요?
    예를 들어 어느 초등학교 1-1반이 학급회의 시간에 불우이웃을 위해 모금하기로 하고
    성금을 걷어 구세군에 보낸다 칩시다
    어느학교 몇학년 몇반 일동 이렇게 보내면
    학교 이름이 들어갔으니 대표성을 가져
    학교차원에서 입금액 출금액 죄다 검사 감사하고 보내야 합니까?
    담임이나 학급대표가 하는거 아니구요?
    모금하지도 않은 다른 반이나 다른 학년에서
    얼마 모으고 얼마 냈는지 확인하고 따질 권리도 있는거구요?같은 학교니까요?
    억지도 좀 정도껏 부리시고 부끄러운줄도
    좀 아세요
    님의 부끄러움은 남의 몫이 되었네요..

  • 뚱지와이프
    '16.12.17 12:57 PM

    님은 님이 하고 싶은 곳에 모금하세요.

  • 카페라떼
    '16.12.17 4:41 PM

    일해라절해라 하시네요. 내기부는 내맘대로.

  • 4. 우아하게큐
    '16.12.17 10:59 AM

    알아서 하겠죠
    님이 나서서 할꺼 아니면서 이런글도 참 우습네요

  • 한귤
    '16.12.17 11:17 AM - 삭제된댓글

    판도라
    '16.12.13 11:53 AM
    유치 찬란하기 이를데 없군요.

    소원이라면 까짓거 기부금 모금 도맡아 해 드리지요.
    단, 모금 회칙이 제정되면요.
    그에 맞춰서 지출내역의 본보기도 보여드리죠.

    그런데 말이에요.
    님들 소원을 들어 주었으니
    님들도 닭할매 퇴진 요구만 하지 말고
    직접 청와대에 들어가서 직접 훌륭한 댓통령의 모범을
    보여 주시길 추천드립니다


    판도라님이 모금 회칙 제정되면 본인이 맡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회칙은 우리보고 맡으라네요.
    본보기를 보여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누가 입금할런지..

  • 한귤
    '16.12.17 11:19 AM

    판도라
    '16.12.13 11:53 AM
    유치 찬란하기 이를데 없군요.

    소원이라면 까짓거 기부금 모금 도맡아 해 드리지요.
    단, 모금 회칙이 제정되면요.
    그에 맞춰서 지출내역의 본보기도 보여드리죠.

    그런데 말이에요.
    님들 소원을 들어 주었으니
    님들도 닭할매 퇴진 요구만 하지 말고
    직접 청와대에 들어가서 직접 훌륭한 댓통령의 모범을
    보여 주시길 추천드립니다


    ------------------------------------------

    판도라님이 모금 회칙 제정되면 본인이 맡겠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회칙은 우리보고 맡으라네요.
    본보기를 보여주신다고 하셨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누가 입금할런지..
    그리고 이런글 유감이다 이해한다 위로한다 사과한다..라고 써놓고
    밑에는 결국 같은 소리 하는건가요?
    결국 내가 이런것은 너네 탓이다. 결론은 이거더라고요

  • 5. 청라에서
    '16.12.17 11:08 AM

    무시로~~~~

  • 6. shrala2580
    '16.12.17 11:10 AM - 삭제된댓글

    법적으로 기부액의 15퍼센트는 진행비등으로
    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82쿡에서 회계를 관리하면 됩니다.

    굳이 해야겠다면요.

  • 7. gondre
    '16.12.17 11:13 AM

    님이 하세요. 그럼.
    논란의 중심의 일부였던건 인정은 하시네요.
    우리가 심부름 시켰던 사람이 안하겠다는데
    이젠 또 왜 안하냐구요?
    당신의 빈정거리는 댓글 생각나요.
    지금은 지워졌던데.
    "여기저기서 퍼온 사진들 가지고 정신승리 하고있네"
    처음엔 그리 생각 안했는데 그 댓글 보고 참 기가 막히데요.
    앞으론 님이 나서서 하세요.얼마나 모금될지 모르겠네요.

  • 8. yukaring
    '16.12.17 11:16 AM

    허무하게 무너질 정도로..아직 무너지지 않았어요,,님의 추측일 뿐,,
    머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전,,, 앞으로 던 단단해 질꺼 같네요,,이것도 어디까지나 내 추측,,

  • 9. 쓸개코
    '16.12.17 11:20 AM - 삭제된댓글

    경이롭게 바라봤다는 분이 그간 올리신 글들은...

  • 10. 화이트
    '16.12.17 11:21 AM

    82쿡은 몇사람이 분탕질한다고 절대 안무너져요 더 단단해지지..
    여지껏 그래왔어요

  • 11. shrala2580
    '16.12.17 11:25 AM

    법적으로 기부액의 일정 비율(정확하게 생각이 안남)
    은 진행비등으로
    쓸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82쿡에서 회계를 관리하면 됩니다.

    굳이 해야겠다면요.

  • 살랑
    '16.12.17 11:37 AM - 삭제된댓글

    오늘 82 회원님들의 모금 입금지출내역 열람 안내 2시~6시

  • mell
    '16.12.17 11:45 AM

    그만하십시오. 이미 님은 정의롭지 않아요. 지금에서 이런 소리하지 마세요. 솔직히 믿음도 안 가는 분이니까요.

  • 123234
    '16.12.17 12:04 PM

    2580은 바나나사건으로 100점까먹고
    세월호글오 천점까먹어서
    자격박탈이니
    발언마십시오.
    님이 뭔말을해도
    안통해요.

  • 뚱지와이프
    '16.12.17 1:00 PM

    님의 말에 신뢰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신뢰도 0% 입니다.

  • 삐삐와키키
    '16.12.17 1:34 PM

    바나나나 해명하세요
    당신은 무슨 말할 자격도 없어요!

  • 코코리
    '16.12.17 2:08 PM

    82쿡 누구에게 회계관리를 맡긴다는건지?그놈의법적ᆞ법적....
    인간적인면은 눈꼽만치도없어보이는
    님은
    내가낸 기부금에 눈꼽만치 관심가지고
    그놈의 법적ᆞ법적따지고있는자체가
    기부한사람으로써 얼마나 기분나쁘고 소름끼치는지 알아요?
    내가번돈ᆞ왜 떠들어대는지

  • 12. 123234
    '16.12.17 11:33 AM

    당신이하세요.
    밤새서 나가시고
    소녀상앞에.밤에 국끓여나가고
    농민회에 옷갖다드리고 하세요
    왜 본인들이.원하는 방식의 활동에 입금하겠다는데
    당신들이 어디에 입금해라마라 할 무슨권리가있나요.
    이미.차고넘치게 기관에 입금하고있네요
    개인모금반대하면 본인들은 입금하지마시고요
    본인이.원하는 모금형태가있으면 하세요.
    뭐가 문제죠?
    하세요.직접.
    회칙만들고 하시고
    그 가치와 행동이맘에들면 참여할게요
    맘에안들면 참여안할거고요
    당연한거죠뭐ㅡ 누구나 행동할수있어요.
    제일.비겁한게 손만놀리는 거죠.

  • 13. yukaring
    '16.12.17 11:35 AM

    공지 보면 알텐데 왜 82가 회계를 관리해야 한다고 여기다 말하나요???
    그럼 82관리자에게 직접 말해요 회계 관리하라고,,,82는 이미 공지했어요

    82cook 회사가 모금을 주도하거나 비호한다는 이야기들도 올라오는데
    예전부터 모금은 회원들간의 자발적인 일로 저희 회사와는 관련이 없음을 다시한번 밝힙니다.

  • 뚱지와이프
    '16.12.17 1:01 PM - 삭제된댓글

    음....
    한 100번은 밝힌거 같아요.

  • 14. 오데뜨
    '16.12.17 11:44 AM

    판도라님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글로만 자꾸 가르치려들지 마시고
    제발 오늘 나가서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고 그간의 활동에 대해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왜 그 많은 입금자들이 님의 합리적인 방안에 대해 순순히 응하지 못 했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분명, 님의 어줍잖은 행동이 부끄러워지실 겁니다

  • 15. 쓸개코
    '16.12.17 11:46 AM

    경이롭게 봐라봤다는 분이 그간 올리신 글들은..ㅜㅡ

  • 16. 살랑
    '16.12.17 11:53 AM - 삭제된댓글

    실소

  • 17. 플럼스카페
    '16.12.17 11:55 AM

    닉네임 말하라 하지는 않으실 거 같은데 (맞죠?)
    혹시 출근하셔서 못 가보시나요?

  • 18. 123234
    '16.12.17 12:10 PM

    나도 내가 원하는 곳에 기부할 권리가있다.

  • 19. 새날
    '16.12.17 12:41 PM

    실컷 두들겨 패고
    아팠냐고 물어보는 격이네요.

    님~
    앞으로는 우습게 살지 마시고.
    정신 단단히 붙잡고 사세요.
    자기 한일이 어떤 일이지 모르다니.
    참 걱정됩니다.

  • 20. 어제오늘
    '16.12.17 12:50 PM

    유체이탈 화법이 꼭 새누리스럽네.
    개네들도 유감이란 말 잘 쓰죠?
    아님 말구

  • 21. 워너비짱
    '16.12.17 12:52 PM

    그냥 내가 돕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방법도 놀라서 맘님께 우리가 부탁했다고요! 당신들이 뭔데 아래다 저래라 하냐구요. 내 돈 내 마음대로 쓴다는데 당신이 왜?!!!

  • 22. 123234
    '16.12.17 1:13 PM - 삭제된댓글

    무슨 공산당인가?
    몇십만명중에 이렇게 하고프면 이리하고
    저리하고프면 저리하면되는데
    왜 공산당처럼
    다 똑같이 니네가 원하는대로 하래요?
    여기 자유민주주의국가 인데요
    공산국가아닌데요.
    당신 정체가 뭐요?
    공산당이요?

  • 23. 123234
    '16.12.17 1:16 PM - 삭제된댓글

    무슨 공산당인가?
    몇십만명중에 이렇게 하고프면 이리하고
    저리하고프면 저리하면되는데
    왜 공산당처럼
    다 똑같이 니네가 원하는대로 하래요?
    여기 자유민주주의국가 인데요
    공산국가아닌데요.
    당신 정체가 뭐요?
    공산당이요?

    당신이원하는 방식으로 해보라고요
    내가 잘 보고 내 판단으로 좋다싶으면
    동참하겠소

  • 24. 123234
    '16.12.17 1:17 PM - 삭제된댓글

    무슨 공산당인가?
    몇십만명중에 이렇게 하고프면 이리하고
    저리하고프면 저리하면되는데
    왜 공산당처럼
    다 똑같이 니네가 원하는대로 하래요?
    여기 자유민주주의국가 인데요
    공산국가아닌데요.
    당신 정체가 뭐요?
    공산당이요?

    당신이원하는 방식으로 해보라고요
    내가 잘 보고 내 판단으로 좋다싶으면
    동참하겠소
    대신 남을 못하게 하는것도 파쇼요

  • 25. 삐삐와키키
    '16.12.17 1:26 PM

    ㅇㅇㅇ(현재ㅇㅇㅇ2로수정)님등을 이지적이라고 평하던 분이군요

    광화문에 안 가시고는 다시 논란조장 안하길 빕니다!

    모금자들 신경 안 쓰셔도 돼요
    이제까지 잘 운영해왔거든요

  • 26. 사라세니아
    '16.12.17 1:35 PM

    논란에 일조한 당사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신다면,
    어휘 선택 부터 다시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유감을 표'하며 '심심한 위로'를 하신다니,
    이건 책임지는 언행은 아니라고 봅니다.

    '취약하고 위태로운' 기부운동을
    어째서 기부에 참여하지 않은, 다시 말해 '운동'의 바깥에 있는 사람이
    개선하고 교정하려 드는지 의아합니다.
    정히 개선이 필요하다 싶으시면 그 '기부운동'에 참여하시지요.
    일원이 되어 자봉도 하시고, 바쁜 맘님 대신해서 영수증도 기록하시며
    도움되는 조언을 하십시오.

    그간의 자발성이 '경이롭다'면서 밖에서 그걸 흔들려고 하는 속셈,
    어떤 논리로 포장해도 순수하지 않습니다.
    다른 분야에서 '상근자' 수준으로 활동하신다는 분이
    끝까지 점잖게 훈수두는 어조가 참 @$%^&*@@ 스럽습니다.

  • 27. 삐삐와키키
    '16.12.17 1:39 PM

    아무리 미사여구 붙혀도 어쩌나~
    "머리는 있고 가슴은 없는 냉기가 흐르는 글인데
    님 글 중간중간에 날카로운 칼날들이 보이는데..
    본인은 모르시나요?
    아니면 모르시는 척 하시나요?"

  • 28. 123234
    '16.12.17 1:43 PM

    무슨 공산당인가?
    몇십만명중에 이렇게 하고프면 이리하고
    저리하고프면 저리하면되는데
    왜 공산당처럼
    다 똑같이 당신이 원하는대로 하래요?
    여기 자유민주주의국가 인데요
    공산국가아닌데요.
    당신 정체가 뭐요?
    공산당이요?

    당신이원하는 방식으로 해보라고요
    내가 잘 보고 내 판단으로 좋다싶으면
    동참하겠소
    대신 남을 못하게 하는것도 파쇼요 .

    "어머 이제 모금안하시는거예요 슬퍼요
    이럴경과를 도출할 의도는 아니었는데^^;;;헤헤;"
    이거요? 이런게 말로만듣던 빙썅인가.?

  • 29. 뮤즈82
    '16.12.17 2:05 PM

    말이야 쉽지요~
    집구석에 앉아서 이런글이나 싸지르면서 다수의 회원들 한테 가르칠려고 하지 마시고 광화문에 나가세요.
    나가셔서 눈으로 확인을 하시고 난뒤에 그때 마음에 떠오르는 그느낌 그대로 올려보세요.
    그러면 님의 참마음 이해를 해줄께요.

  • 30. 갈매나무
    '16.12.17 2:15 PM

    풉~ 오늘은 님들 기분도 그렇다니요.
    그 "님들"에 제가 속하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오늘이 어때서요.
    전 느즈막히 아점을 든든히 챙겨먹었고, 더 든든히 옷 챙겨입고 광화문나가서 소리소리 지를 건데요.
    유일한 고민은 82부스는 갈까말까.....제가 쫌 샤이해서리 ^^;;

    원글님은 오늘로 82가 문닫고, 아줌마들이 기운빠져서 다 작폐하고 들어앉을꺼라 상상하시는지(물론 제 추측입니다)
    저는 오늘로 더 튼튼하고 든든하게, 내 돈 내가 펑펑 쓰면서 잘 살건데 ㅎㅎㅎ

  • 31. 새날
    '16.12.17 2:27 PM

    ㅋㅋ 여기서 자백 나온건가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님들 기분 그러니까 맘껏 싸질러도
    오늘은 캡쳐안한다라...

    암튼 광화문에서 김진태옆에 서 있는
    인증샷은 올리지말지 말입니다.

  • 32. 123234
    '16.12.17 2:40 PM

    본인이 무슨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요ㅋㅋ
    대통령 하야.발언 해요?? 뭐야ㅋㅋ
    그럼 책임지면 되겠네요.

  • 123234
    '16.12.17 2:44 PM

    어떻게 책임질건데요?
    오늘 부스에 나와서
    확인하면 최소한 양심상의.책임은 될라나.

  • 33. 긍정최고
    '16.12.17 2:42 PM

    음. . 선의가 아니었군요. .
    유지니맘님에 대한 진심을 알아달라고 하시더니 . .
    속마음은 그랬군여. . 독선이라 . . 그렇게 공개해준다해도
    돈낸사람들이, 대부분의 여론이 향하는건 무시하면서 원하는대로 안해준다고 떼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무시가 답이었음을... 다시 깨닭네요

    남의글 가져다가 이용하고 왜곡했을때도 님생각 존중하려 애도 써보고 이판국에 그냥 눈치가 좀 부족하다 싶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
    첨부터 독선을 지적하시고 솔직하셨음 제가 부질없는 노력도 안해도 됐을텐데.. 제닉네임과 댓글내용 빼달라고 하고 싶지만 그글과 댓글에 더 알아야할게 많아서 그냥 둡니다.
    그동안 공들여 글썼는데 알아주지 않아서 속상한게 보이네요. .
    남탓하지말고 본인탓좀 하세요

  • 34. 삐삐와키키
    '16.12.17 3:01 PM

    전전긍긍.독선.
    ??
    그래요.본색 드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껏 캡쳐하셨군요. 역!시!
    추가글 너무 땡큐예요~~^^

  • 35. bluebell
    '16.12.17 3:04 PM

    각자 사는 지역이 다르고 직업등 개인들의 일상생활이 있는지라 체계적인 조직처럼 활동하기 힘들죠.
    상근자도 아닌데 누가 그렇게 하기 쉽겠어요.
    82쿡 모금하기도 했고 안하기도 했고. . 봉사는 한번도 안해봤지만, 겉에서 지켜보기엔 충분히 투명했고,체계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무언가 결정되면 그 시간 만큼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안함보다 감사한 마음이 컸고, 감동으로 다가오던 82 쿡의 기동력과 경제적후원의 힘이. . ㅜㅜ
    암튼. . 넘 안타깝고 속상하고 화납니다. . 이 상황이.

  • 36. 션꼬느리
    '16.12.17 4:05 PM

    유감 표시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차피 다른 멤버, 다른 포멧, 다른 마케팅으로 시즌2가 나오는게 이 바닥이니 ㅋㅋ

  • 진츠
    '16.12.17 4:22 PM

    빙고~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은 아지매들은 굴하지 않습니다.
    제2, 제3의 ..***맘들이 생겨 날꺼고 ...
    나무젓가락 한개 부러뜨리는 건 쉬워도 한줌 나무젓가락 꺽는건 어렵죠 그 집단의 힘을 두려워 하는 2580, H 들이 다시 생겨 난다 해도 82는 이겨낼껍니다.

  • 37. ㅇㅇ
    '16.12.17 4:37 PM

    내가 내돈 가지고 내맘대로 유지니맘님한테 기부한다는데 당신이 뭔데 시비냐고요.
    유지니맘님이 그 돈을 가지고 국을 끓여먹든 떡을 사먹든 전권을 위임한다는 의미로 기부한겁니다.
    시끄럽게 떠들지 마세요. 본인이 기부한 내역이 있으면 그 내역이나 인증하고 떠드시든지.

  • 38. 미미공주
    '16.12.17 4:48 PM

    대강보면 이성적인듯 차분한듯 글을쓰지만
    참 고소해하는게 느껴지는군요
    이제껏 수고 도맡아주신 그 님에게 더이상의 짐과
    스트레스를 주고싶지않아서이지 할말이 없어서 중단한게아닙니다
    목표클리어 했다고 웃고있을 지금
    이게 끝이 아닐겁니다

    무슨 굶주린거머리마냥 짝을지어
    특정한이름 거론하며 의심 의심 줄줄이 토해내며
    검증? 자주쓰는 단어들이 희안하게 비슷하더군요

    양심팔고 살지맙시다

  • 39. jdjcbr
    '16.12.17 5:49 PM

    댓글중 어떤 사람도 이런 지적을 편견없이 받아들이지를 않네요.;;

    기부 자체가 궁극적 목적이라면
    이런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게 정상일텐데...

    지금의 댓글들은
    마치 이런 기부 "방식"이 궁극적 목적인 사람들 같아 보여요 -_-

  • 40. 123234
    '16.12.17 5:52 PM

    뭐가 구려서 광화문 현장엘 못가는건지....
    현장에가서 확인하고나면 무한딴지를 못거니깐 그런건지..

  • 41. 머핀아줌마
    '16.12.17 9:08 PM

    이 모금에 일절 도움준것도 없고 그와 관련된 어떤 회원분도 모르고 그저 언젠가는 지나가겠지.....하며 지켜만 보고있던 저도 한마디 보탭니다.

    판도라님은 본인 스스로가 상당히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생각하시는듯 합니다.
    글의 마지막 부분에 '비상설 집행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판도라님께서는 왜 진작에 자봉에 적극 참여 및 건의하신 부분들을 논하지 않으셨는지요?
    말씀하시는걸로 봐서는 본인은 이미 이런 사단이 날 줄 알았다....라는 식으로 들립니다.
    님의 글에는 상당한 자만과 오만이 고스란히 들여다보입니다.

    그리고 끝까지 광화문에 안나가시는건 아마도 본인이 틀렸다는게 확인되어지는게 스스로 두려운건 아니신지...저 혼자 추측해 봅니다. 실제로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가 드러나는걸 상당히 두려워하더라고요...

  • 42. 산본의파라
    '16.12.18 6:19 AM

    놀고 자빠졌네
    모금 중단하니까 니들 작전이 성공 한 것 같지?
    니들이 이렇게 단세포야 그러니 이런 짓들을 하지..
    유지니맘님이 늘상 하던 말씀이 뭐였는지 모르지?

  • 43. 애플
    '16.12.18 5:41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아이 초등학교때
    엄마들 모임 떠 올라요.
    그 한 엄마가 특히
    회장은 안 맡는다!
    하는 짓은 회장
    온갖 간섭과 감사
    천성이더라구요. 궂은 역할은 싫은데 시어미처럼
    간섭하고 지시하고 결국 그 모임 깨졌어요.
    저 위 사라인지 뭔지 하는 분이 얼마를 내신건지
    모르나 엄마들끼리 맘 아파 자율적으로 기부받아
    알아서 잘 진행되는 일에 웬 간섭이래요?
    82에도 똑순이맘들 많고 오죽 알아서 잘 하건만
    가입한지 오래되었지만 유지니맘님하시는 장부
    전혀 궁금하지도 않던데 별 시덥잖네요.
    그렇다고 내가 의심없는 쉬운 사람도 아니고
    유지니맘 보면 믿을만 하니 82 여기 누구하나 의문
    제기하는 사람 지금까지 없었죠. 사람보면 몰라요?
    자비 더 들여 일할 사람인거? 진짜 미꾸라지 출몰했나?
    입닫고 살다 지나가며 한 마디 합니다. 뭔 단체????
    대기업이나 정치권에서 말하는 재단같은거 말하나?
    82재단 먼 후일 세웁시다!!!!!!

  • 44. 애플
    '16.12.18 5:45 PM

    사람살며 제일 속상하고 아픈거
    좋은 일에 솔선수범하고 뒷북 맞는거예요.
    이기적이라 그렇게는 애초 나서지 않을 미꾸라지들인건
    잘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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