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저희집 양이들 더위타는 거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이 배꼽이라.. 그냥 지내는 모습 사진찍은거 올려요~^^
앞뒤 바렌다 활짝 열어놓고 지내요. 제가 냉방병이 있어서..
각자 자기가 좋은하는 자리에서 ZZ
검정이와 노랭이는 형제예요.
두달전 처음봤을때 손바닥만 검정이가 쓰레기통 뒤지는거 보고 사료&캔이랑 물이라 챙겨주기
시작해서.. 지금은 제 발자국 소리만 나면 차밑에서 빼꼼히 쳐다봐요... 얼굴도 이쁘죠~
여긴 출퇴근길에 옷집에서 사는 고양이 두마리.. 귀 커팅이 있는거보니 길양이 입양한듯..
여기 노랭이도 눈이 사시예요. 아마 길생활했음 벌써 천사가 되었을듯..
사랑받고 사는 이 두마리 보는 즐거움에 출퇴근이 즐거워요.
집사님들~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