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트레이 설거지하고 있는 강아지들

| 조회수 : 3,609 | 추천수 : 3
작성일 : 2015-11-03 13:35:33


저희 집 강아지들이 이렇게 컸습니다.
위에서부터 유학갔다 돌아온 별이..
맏이인 북극곰 같았던 폴라.
중성화하고 혼자 아직도 애같은 아들 쭈니..
나란히 두마리 붙어있는 강아지들 중 왼쪽은 영원히 아기일 것 같은 막내 노을이..
그 옆엔 저 녀석들의 엄마인 라온이..
맨 밑에 털이 부스스한 녀석은 가장 미르.... 미르가 요새 털이 부스스해요..... 드라이를 잘못했나봐요..

이틀에 걸쳐 간식 만들고 난 후 트레이 설거지 중입니다.
어차피 강아지 간식 만들때나 쓰는데 다시 닦지말고 그냥 넣어버릴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ㅎㅎ

강아지들이 태어난지 벌써 22개월이 되어가네요.
이젠 다 성견 같긴 한데 아직도 까불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아빠한테 개기다가 혼나고..
처음에는 이렇게 많은데 다 감당할 수 있을까.. 너무 많다...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원래 이랬던 것 같아요.
다들 무지개 다리 건널 때 까지 제 품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나무
    '15.11.3 4:37 PM - 삭제된댓글

    오래오래 강아지들이랑 행복하세요!!!

  • 2. 붕어빵
    '15.11.3 11:49 PM

    우왕... 간식까지 직접 만드시고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b

  • 스콜라
    '15.11.6 1:12 PM

    부지런하진 않아요. 어쩌다보니 생고기 사이트를 알게되서 만들다보니 계속하고 있어요.
    고기 택배오는 순간부터 강아지들이 너무 좋아해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구요.

  • 3. 고든콜
    '15.11.4 5:43 PM - 삭제된댓글

    우왕~강쥐가족들 보기만해도 흐뭇~

  • 스콜라
    '15.11.6 1:15 PM

    저도 보고있으면 마냥 좋아요. ^^

  • 4. 프리스카
    '15.11.4 5:47 PM

    잘 지내셨나요?
    정말 귀여운 가족입니다.
    다음엔 얼굴들 다 보여주세요~
    대형견 여덟 마리 보다는 훨씬 나으니 잘 지내세요~

  • 스콜라
    '15.11.6 1:13 PM

    네. 잘 지내시죠??
    그나마 조만하니까 여러마리 키우지 싶어요.
    다음엔 얼굴도 보여드릴께요.

  • 5. 자람이
    '15.11.5 9:53 AM

    대단하시네요
    말리는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소리에
    살까말까 고민중이거든요.
    전기세가 많이 나오진 않나요?

  • 스콜라
    '15.11.6 1:14 PM

    한 번 말리는데 반나절 정도 걸리고 전기세는 전자제품이 워낙 많아서 이미 포기했어요.
    저희는 누진제 확실하게 적용받는데 간식만든 달이나 안 만든 달이나 크게 차이 안나는 거 보면 많이 나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293 잘 크고 있는 도도 인사드려요 ^^ 14 코리나나 2015.11.21 4,684 1
19292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 2 소꿉칭구.무주심 2015.11.19 2,612 1
19291 빨간 립스틱~ 인생템이에요 2 이지에이 2015.11.18 7,827 0
19290 내장산 우화정 도도/道導 2015.11.18 1,693 0
19289 가을 끝자락 은행나무 길 3 wrtour 2015.11.17 1,861 0
19288 반영이 아름다우면 실영상도 아름답다 2 도도/道導 2015.11.12 1,969 0
19287 사이가 좋아도 너무 좋은 꽁냥이남매 인사드려요 29 까꽁 2015.11.10 5,305 5
19286 선운사 8 wrtour 2015.11.08 5,321 3
19285 삐용이의 베스트 포토 묶음. 13 띠띠 2015.11.06 4,400 6
19284 요조마의 맛있는 기행 - 7월의 샹그릴라 (전주 샹그릴라cc의 .. 요조마 2015.11.04 3,284 1
19283 내사랑 카이 - 아깽이 시절 12 붕어빵 2015.11.04 3,892 2
19282 트레이 설거지하고 있는 강아지들 7 스콜라 2015.11.03 3,609 3
19281 우리집 베니(청삽살개) 9 도도/道導 2015.11.03 3,672 5
19280 세월호 엄마아빠랑 함께하는 1 함석집꼬맹이 2015.10.31 1,699 3
19279 초소형 항아리 6 철리향 2015.10.31 2,890 1
19278 말벌집을 처리 했습니다. 4 철리향 2015.10.31 2,204 0
19277 우리집 윔비 10 도도/道導 2015.10.30 3,977 2
19276 내사랑 카이 12 붕어빵 2015.10.28 4,111 2
19275 길냥이 가족사진. 21 마루짱 2015.10.28 4,743 12
19274 불타는 지리산 피아골(live) 5 wrtour 2015.10.27 3,701 2
19273 고창읍성 4 wrtour 2015.10.26 3,440 1
19272 수심 겨우 20m 지점의 병풍도를 향해 닻을 내리고 가는 의혹이.. 아마 2015.10.25 5,006 3
19271 바람부는 섬 소꿉칭구.무주심 2015.10.24 1,348 0
19270 조성진군 쇼팽콩쿨 우승 발표 직전 2 눈꽃 2015.10.23 3,200 0
19269 길냥이에서 차도냥으로 거듭나는 도도 입니다 ^^ 17 코리나나 2015.10.21 4,27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