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 471일째 >
대한민국 공무원 노조에서 이 소책자를 대민 업무 창구에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애초에 페이스북은 찻잔 속의 태풍이라는 인식에서 만든 것입니다. 이미 우리편(?)인 사람들보다 아직 세월호참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을에게 읽히게 될것입니다.
개인병원, 상담 센터,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요청도 이어집니다. 자신의 사업장을 홍보장소로 제공려는 마음들이 고맙습니다.
언론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대중들의 무관심과 오해 속에서 어떤 활동이 필요한지 더 고민해봐야 할 시기입니다.
이소책자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이유를 아십니까? 그것은 진심의 위력입니다. 우리는 기획회의 할 때부터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회의하다가 자주 말문이 막히고, 눈시울을 붉히셨지요. 울보 디자인선생님들 화가, 시인, 사진작가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 소책자는 10만부를 제작했는데 거의 소진되어갑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이름, 전화번호, 주소, 필요수량을 저에게 메시지로 알려주세요. 모자라면 더 찍죠 그까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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