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을 가족처럼 함께한 진도견 "진죽이"가 세상을 떠나고
안타까운 마음에 새롭게 견사를 완공했습니다
빈 견사로 몇날을 지내다가
상근이로 알려진 그레이트 피레니즈종을 입양했습니다.
1년된 녀석이 벌써 40Kg이 넘습니다
워낙 등치가 커서 목욕을 시키는데도 땀을 한바가지나 흘렸습니다
이제 내일 부터는 기초 훈련에 들어갑니다
한 식구로 잘 적응해서 사랑받기를 기대하면서
이름은 해월이라고 짓고 입주기념으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