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20분 정도 도착했어요. 조계사 마당에서 우릴 반겨주는....
.
.
.
에코백과 뺏지~
.
.
.
벌써 많은 분들이...!!!
.
.
.
먹음직스러운 어묵이랑 핫바~
.
.
.
만두 기대하고 갔는데 딱 보여서 반가웠어요~
.
.
.
많은 책들이 무조건 천원~~~
.
.
.
옷도 많아요..!
.
.
.
커피 마시려고 줄 서 있어요.. 바리스타 훈남~!
울 아이들이 대신 줄 서고 전 더 살거 없나 돌아다니고 그랬어요. ㅎㅎ
.
.
.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늘어나는 사람들~
.
.
.
.
.
.
저 뒤에 있는 박스에 시간이 지나면 풀릴 물건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
.
.
오늘의 득템 딸내미 머리띠...
5살 딸이 직접 골랐는데 정말 예뻐요..!!!
.
.
.
아들이 고른 책 열독중~!!
.
.
.
장바구니에 넣어 어깨빠지게 들고다녔네요.. 무료 스티커까지~~~
만두, 쿠키, 커피, 김밥, 푸아님 샌드위치 사서 맛있게 먹었어요 ^_^
울 애들은 카레만두가 젤루 맛있었다네요.. ㅋ
전 다 맛있어서 폭풍흡입 하고 싶었는데 애들이랑 나눠먹느라 조금씩밖에 못먹어서.. 흑흑
참 저 오늘 배신감 느꼈어요..
어떻게 82분들은 다 얼굴도 예쁘시고 목소리도 고우신가요..!! 이럴수 있는건가요?? 핏칫흥!!
끝나고 간만에 시내 나와서 갈데 없나 게시판에 여쭤보니 친절히 알려주셔서 민속박물관도 다녀왔어요..
발바닥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지만 보람되고 즐거운 나들이었습니다 ^^
우리 바자회의 목적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
그리고 바닷속에 남은 분들 꼭 돌아오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