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잘 계신가요?
농한기네요.
바람쐬본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
혼자 휭~하니 다녀온 곳은 순천만이에요.
맨날 산만 보다가 탁트인 곳에 나가니 마음이 뻥 뚫린 듯 상쾌하네요.
누군가 순천만을 '신(들)의 정원'이라 했나요?
전망대에 올라 보니...
(클릭하면 큰사진이...)
아....
사람없는 점심시간이라
바람 소리, 새 소리와 함께한 시간이었네요.
차분하게 많은 걸 생각하고 왔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지요?
2013년 마지막 날이네요.
울컥울컥 속에 언친 느낌이 드는 연말이지만요.
여러분들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