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피우지 못하신 담배.. 제 남은 돛대 드리고 갑니다.

| 조회수 : 3,953 | 추천수 : 12
작성일 : 2013-12-26 01:17:33
변호인 그양반

피우지 못하신 담배.. 제 남은 돛대 드리고 갑니다.

노무현 재단 "사람사는 세상"에 그의 흔적이 담긴 곳을 기웃거리던 중 눈물샘을 자극하는 글과 사진들......!
오래전에(2009/06/05) "사람사는 세상" 에서 가져다가 제 개인 블로그에 스크랩해 놓았던 글과 사진들 입니다.

"사람사는 세상" 웹사이트가 여러번 리뉴얼 되면서, 원글의 사진들이 전부 배꼽만 보이네요.
어쩔 수 없이 제 스크랩 창고에서 가져왔습니다.

(5천 5백만 모두가 기억하고 잊지말자 싶어 이곳에 올려둡니다)

원 저작권자께서 혹 이글을 보신다면 댓글 주세요.



피우지 못하신 담배.. 제 남은 돛대 드리고 갑니다.
추천 : 59 ㅣ 반대 : 0 ㅣ 신고 : 0 ㅣ 조회수 : 2239 ㅣ 등록일 : 2009.06.01 02:12
이성수
쪽지보내기



001

002

003

004

005

006

007

008

009

010

011

012

013

014

015

016

017

018

019

020

021

022

023

024

025

026

027

028

029

030

031

032

033

034

035

036

0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
    '13.12.26 6:10 AM

    변호인을 보고 와서 노무현대통령님이 보고 싶었는데..

  • 2. 두혀니
    '13.12.26 9:51 AM

    그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 3. 눈물샘
    '13.12.26 10:31 AM

    그때 그 기분이 다시 되살아나는거 같아요..TT

  • 4. 두분이 그리워요
    '13.12.26 4:50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두분이 그리워요
    '13.12.26 4:51 PM

    일 해야는데.... 연말 마감 업무로 정신이 없는데 내가 왜 여길 들어왔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6. 초코파이
    '13.12.26 5:09 PM

    진짜진짜
    많이
    보고싶습니다

  • 7. 노라제인
    '13.12.26 5:40 PM

    진심의 눈물들 ~

  • 8. 우리는
    '13.12.26 5:54 PM

    마지막 남은 담배 한가치를 왜 돛대라고 하는지 잘 모르는 분을 위해 가져왔습니다.

    Q : 왜 마지막 남은 담배를 돛대라고 하나요?

    A : 옛날 돛단배를 연상해 보세요.
    돛단배는 바람의 힘에 의존해 운항되던 배입니다.
    돛을 달려면 돛을 매달 돛대가 있어야 했고, 배가 운항 중에 돛대가 부러지면 강이나 바다 위에서 오도가도 못하고 말 그대로 끝장나는 수가 많았습니다.
    즉, 돛단배에서는 돛대가 바로 생명 기둥인 셈이죠.

    마지막으로 남은 담배 한 가치는 정말 피우고 싶을 때를 위해서 아껴 남겨두기도 하니까 중요한 것이지요.
    담배갑 속의 담배 한 개피의 가치를 돛단배의 돛대에 비유해서 사용한 말입니다.
    그만큼 마지막 남은 한개의 담배가 소중하다는 의미겠죠.
    ===========================================================
    즉, 본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돛대를 드린다" 함은 가장 마지막에 남은 소중한 것을 드린다는 의미가 됩니다.

  • 9. 까만봄
    '13.12.26 8:26 PM

    내 평생 ...
    대통령을 사랑하게 될줄 몰랐습니다....
    영원히 가슴에 남을 내 대통령,
    제것도 드리고 싶습니다.

  • 10. 진도아줌마
    '13.12.27 9:40 AM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

  • 11. 자끄라깡
    '13.12.28 11:36 PM

    내가 여길 왜 들어 왔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54 그 시절의 흔적 도도/道導 2024.12.02 53 0
22853 3천원짜리 백반과 5천원짜리 바지 13 호후 2024.12.01 2,915 0
22852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2 도도/道導 2024.11.29 695 0
22851 눈이 엄청 내린 아침, 운전하다가 5 ll 2024.11.28 1,286 0
22850 눈이 오면 달리고 싶다 2 도도/道導 2024.11.28 535 0
22849 첫눈이 너무 격정적이네요 5 시월생 2024.11.27 1,178 0
22848 2024년 첫눈입니다 2 308동 2024.11.27 808 0
22847 거북이의 퇴근길 4 도도/道導 2024.11.26 743 0
22846 홍시감 하나. 8 레벨쎄븐 2024.11.25 938 0
22845 차 안에서 보는 시네마 2 도도/道導 2024.11.24 673 0
22844 아기손 만큼이나 예쁜 2 도도/道導 2024.11.23 973 0
22843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7 오마이캐빈 2024.11.23 1,846 0
22842 대상 무말랭이 8 메이그린 2024.11.21 1,371 0
22841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6 토토즐 2024.11.21 1,421 0
22840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2 도도/道導 2024.11.21 398 0
22839 시장옷 ㅡ마넌 28 호후 2024.11.20 9,228 2
22838 섬이 열리면 3 도도/道導 2024.11.19 642 0
22837 ..... 3 꽃놀이만땅 2024.11.18 1,426 0
22836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4 유지니맘 2024.11.17 2,103 4
22835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828 0
22834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730 0
22833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1,337 0
22832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1,365 0
22831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336 2
22830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스폰지밥 2024.11.13 3,52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