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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경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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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30경쯤입니다.
특이점이라면, 이전 집회는 계속해서 무대가 을지로 입구쪽이었던데 반해 이번에는 덕수궁쪽 방향에 위치했습니다.
무교동 골목으로 향하는 인도와 차도를 차지한 할배들 플래스틱 의자에 앉아서, 번쩍이는 짝퉁 뱃지 잔뜩 모자와 가슴팍에 달고는 ......... 언넘이 더 목소리 찢어지는 소릴내는지 내기를 하고 있더군요.
매번 그짓들인지라, 일당벌이 하려면 악쓰는넘은 악쓰고 의자에 앉아 졸놈을 졸고.... !
그나저나, 여기저기 인터넷매체 기사를 보니, 주췌측 4만 경찰측 5,000명 참가라던데........이 나라 경찰은 산수 공부를 너무 심하게 왜곡하는지라..... 믿거나 말거나, 바꾼애 시녀로 전락한 상황이니 알아서들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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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를 마치고 명동쪽으로 이동하여 늦은 저녁 식사로 허기를 달래고 있습니다.
멀리 전북 익산에서 올라온 열성적인 노년의 친구 덕분에 힘차게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마쳤습니다.
다음 집회는 8월 23일 금요일 동일 시간 동일 장소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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