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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그렇게 좋나~ (강아지 사진)

| 조회수 : 3,122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12-14 14:23:02

블로그에서 옮겨와서 말이 짧습니다.

.

.

.

오늘 아침나절 강아지들 마당에서 놀게 했다.

밤새 엄마랑 뭐했길래 설이 털좀 봐라.

우선 설이부터 놀게 했더니 짱이와 하늘이가 구경한다.

사나와서 설이와 같이 놀게 못하겠다.

행여 다치면 얼마나 아프겠나.

입에 걸리는 고무를 앙앙해가며 나가게 해달라고 조른다. 하늘이...

사진을 보니 아빠를 닮았네.

짱이는 얌전하다.

이번엔 짱이 하늘이 차례

하늘인 항아리부터 건드리고 있네.

짱이는 뭔 망을 보나.

하늘이도 아주 신났구나.


 

프리스카 (kumran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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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높은하늘
    '13.12.14 8:02 PM

    개들은 눈이 오면 늘 신나게 뛰죠. 발이 시려워서라네요.^^

  • 프리스카
    '13.12.14 9:08 PM

    아 그렇군요~ ^^
    하나 배웠습니다.

  • 2. 송이삼경
    '13.12.14 9:11 PM

    ㅎㅎ
    저도 설이가 아닌줄 알았네요
    어디서 뒹굴었기에 하얀털이 저리 되었을까요?

  • 프리스카
    '13.12.14 9:16 PM

    눈에 젖고 흙에 묻히고 그랬나봐요~ ^^

  • 3. 노라제인
    '13.12.14 11:07 PM

    너무 너무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네요 ..제가 꿈꾸는 삶이기도합니다 부러워요

  • 프리스카
    '13.12.15 8:13 AM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 4. emile
    '13.12.16 8:22 PM

    부럽삼 ㅋ

  • 프리스카
    '13.12.16 8:39 PM

    사는 사람은 잘 모르겠는데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 5. 사과경영
    '13.12.17 3:12 PM

    우리집 미니핀은 눈밭에 못가더군요
    몇발짝 걷고는 발시려워 울고 서있어요..
    얼른가서 발 마사지해주고 델고 들어와야되던데..ㅎ

  • 프리스카
    '13.12.17 3:20 PM

    미니핀도 단모종이지요, 울다니 안쓰럽네요.
    그래도 실내견이라 다행이에요~
    마당에서 키우던 비글이 봄이를 보낸 뒤
    겨울만 되면 안쓰러워 단모종은 못키우겠어요.

  • 6. 좋은이
    '13.12.17 4:58 PM - 삭제된댓글

    넘 사랑스럽고 행복해 보이네요.
    목줄 짧게 묶여 있는 개들 보면 늘 맘이 아픈데
    이렇게 뛰노는 모습이 참 감사해요.
    프리스카님과 개님들 ^^ ..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프리스카
    '13.12.17 6:20 PM

    덕담 감사합니다~ ^^
    우리집 견사 변천과정을 보면 해마다 지혜가 생겨
    이렇게 저렇게 바껴왔어요.
    나중에 동네 산책시키려면 목테도 적응시켜야하는데
    저번에 하늘이부터 해봤더니 난리를 해대서 얼른 빼줬어요.

  • 7. luckyme
    '13.12.23 11:03 AM

    마당에 큰 개 열쌍을 키우고 사는 게 꿈이었던 사람입니다.ㅠ.ㅠ
    박스에 울고있던 어린 냥이를 아들녀석이 데리고와 함께 살고있지만요.ㅋ
    언젠간 저도 님같이 살수 있겠지요..? 부럽습니다요~~;;

  • 프리스카
    '13.12.23 11:35 AM

    혼자서 키울려면 힘드실텐데요~ ^^
    키우다보니 요령이 생기긴 해요.
    언젠간 그렇게 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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