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보고 싶었는데^^
ㅎㅎ 아까전엔 낮잠자면서 파리 잡던 거 꿈꾸는지 뒷발이랑 앞발을 현란하게
움찔 거리면서 자더라고요.ㅎㅎ
삐용이 안뇽~~^^
아줌마는 며칠전에 밥주는 턱시도 꼬마랑 수제 장난감으로(깃털을 고무줄에 연결한..) 놀아주다가 요녀석이 잡고 있다가 놓은 고무줄에 입술 맞아서 시퍼렇게 멍이 들었단다..ㅠ.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어디서 입을 심하게 맞은줄 알게 생겨서 외출도 못하고 있어...;;;;;
그냥 마트에서 파는 장난감 사다가 놀아줄걸..
냥이랑 한번 놀고 싶어서 잔머리 굴렸던 어떤 아줌마의 서글픈 말로란다..ㅋㅋ
아....어째요..ㅜ.ㅜ 입술은 지금쯤 나아가나요?
저희 삐용이는 이제 좀 컸다고 곁에 붙어있질 않는데 그래도 가끔 장난은 잘 쳐요.
그래도 길고양이가 미루사랑님을 좀 안다고 도망가지 않고 곁에서 시간을 보내주나 봐요.^^
ㅋㅋ 삐용아 아줌마도 마~~이 보고싶었다~~! ^^
띠띠님, 그러지 않아도 삐용이 잘 지내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소식과 사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그나저나 삐용이도 진짜 잘생긴 고양지만 띠띠님 미모도 못지 않네요, 사진에 찍힌 맵시만 봐도 진짜 미인이실 것 같아요 ㅎㅎ
삐용이 잘생겼대~ 하고 남편한테 말하면 남편이 막 웃어요.ㅎㅎ 너구리 같다고.ㅎㅎ
그리고... 저도 정말 평생 미인소리 한번.. 아니 이쁘게 생겼다 소리 한번 들어봤음 소원이 없겠어요.
사진에 맵시가 찍히다니 전 맵시따위는 없거든요.ㅋㅋ 핸드폰 사진이 좀 이상해요.ㅎㅎ
키티인형 저런거 좋아하나요? 우리 애들도 사줘야겠네요. 너무 귀엽고 건강한 삐용이
사랑해요.^^
별로 좋아하진 않아요~ 근데 가끔 지가 심심하면 툭 쳐내고. 제가 올려 놓으면 또 앞발로 툭 쳐내고.ㅎㅎ
그러다가 입에 앙~ 물고는 저벅저벅 걸어가서 신나게 뒷발로 차다가 물어 뜯고 놀아요.
근데 어쩌다 가끔 필받을 때만 그런거 같아요.ㅎㅎ
삐용이 잘생긴것 맞는데...ㅎㅎ 인형안고 눈동그랗게 뜬사진 삐용이가 더 인형같애요. 그나저나 올여름은 고양이도 지치게 하는것 같아요.
키티인형 안고있는 사진 너무 귀엽네요. 고양이는 정말 요물~ 집사마음을 들었다놨다~들었다놨다 ㅋㅋ(개콘패러디)
아니 삐용어머니 왜 이렇게 오랜만인가요.
보고싶었잖아요.
정말 매력적으로 생긴 삐용이.
완전 개구쟁이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