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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
아기들 생일 축하합니다.
Gevalia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아 ~~~까미...
엄청 미남에다 귀엽기까지,
한국이라면 냉큼 업어오고 싶습니다.
오늘도 gevalia님 감사합니다.
냥이계의 대모...냥이계으 수호천사님....
까만 털에 초록색 눈동자가 신비로워요.
항상 님 글 볼때마다 감사한 마음과 대단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항상 고양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까미 아주 신비스럽고 귀티나게 생겼네요.
얼른 까미 눈 말끔히 낫기를 바랍니다.
대단한 일 하시는 gevalia님 존경스럽습니다.
그냥 제가 좋아서 하는 일에 과분한 칭찬을 들으니 정말 쑥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본 까미는 눈 상처가 더 좋아진 듯 싶어요. 사진 한장 추가 해 올려요.
오늘 동물병원에 강아지들이 훈련받으러 많이 있어서 인지 까미가 조금 예민해 있네요. 처음엔 저를 몰라보고 하악하더니 목소리 듣고 곧 골골거립니다.
데리고 있는 피오나 어미도 길냥이인데 자주는 아니더라도 밥을 먹으러 오거든요. 조금 전 나가보니 와 있길래 캔을 하나 줬어요. 근데 이녀석이 또 새끼를 가진 듯 해요. 이 놈은 사람을 좀 경계해서, 작녕 4월 보미 밥 줄때 부터 눈에 띄었는데 아무도 없어야 밥을 먹고 인기척엔 재빨리 도망가죠.
그래도 이제 많이 나아져서 반경 3m 까지는 허용을 하는데 더 가까워 지지는 않네요. 시간이 더 있으면 달라지려나요. 그러니, 가까이 와야 먹이로 유인하던지 해서 케이지에 넣는데 그럴 수 없어서 중성화를 못시켜주고 있어요. 숫놈도 중성화가 필요하지만 암놈을 우선 시켜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보미의 남편이자 새끼들 아빠인 까만고양이 레오는 안 보인지 6개월 정도 돼서, 사실 이 녀석에게 큰 일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구요..참 안타깝죠..검은 고양이만 보면 제가 레오인가 고개가 돌아갑니다..
레오와 보기만 하면 싸우던 점박이 숫놈이 있었는데 전 이놈이 길냥이 인 줄 알고있었거든요. 밥도 가끔 먹으러 오고 하길래요.
그런데 어제 이 놈이 목걸이를 하고 나타났어요. 주인이 있었던거죠. 그런데 주인이 중성화를 안 시켜서 그렇게 숫놈들끼리 보기만 하면 싸웠나봐요.
님 글쓰신거 다시 보고 있어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냥이들 잘 있는지 무지 궁금하답니다.
소식 전해 주세요,
그곳 날씨는 모르지만 건강하시고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하나 gevalia님이 남기신 글과 사진 보고 있어요 마음이 땃땃해지다가도...뭉클해지기도 하고
그렇네요 자주자주 남겨주세요! 천사같은 냥이들과의 삶이라니..
그리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