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국 ...
영봉씨네 강아지는 영봉씨네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이녀석을 입양하려던 총각 이름이 *영봉...
이녀석을 가로챈 우리집 김여사님...(사진속 알흠다우신 할머니...)
성함도 영봉...인연이란게 있나봐요.
흔하지도 않은 이름인데...
사진처럼 무럭무럭 자라서 황구수준으로 크고 있는 망고입니다....
그리고 이 하룻 강아지한테 멱살잡이 당한 울집...
뚱괭들...
백수탈출을 목표로
출근길 서두르는 뚱괭1...올블랙....
가끔은 노랑둥이 이마가 벗겨지도록 그루밍도 해주고,
발바닥에는 깜찍한 테디도 키웁니다.
그리고....
애증의 노랑둥이...
4살인데도 오줌은 이불에 싸는거라고....
가정교육 잘 못 받은 ...
교육 받은데로 1주일에 한번 이상 이불빨래 만들어주시는 생긴것만 천사묘.ㅠㅠ
비도 오고...
귀요미들 대거 출현에 삘 받아 사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