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심리학 읽기 모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조회수 : 1,73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0-21 11:29:32

 

 

everymonth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카페에서 온라인으로 ,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서 공부를 하던

 

사람들의 모임이 7년을 넘어섰습니다. 그 사이에 모임은 가지를 뻗어서 다양한 관심사를 매개로 따로 또 같이

 

공부하는 모임이 꽃을 피우고 있는 중에 지난 해에 새로 시작한 모임이 바로  2,4째 주 금요일 오후

 

점심을 먹고 나서 (더구나 그 중 몇 명은 금요일 0교시 영어 책 읽기, 그 다음 시간 역사 혹은 건축사 읽기

 

그리고 나서 점심이니 마치 수험생의 스케쥴에 방불하는 공부를 하고 있네요 ) 2시에서 5시 연속 세 시간 모여서

 

영어책을 읽는 시간이니 피로하기도 하련만 함께 읽는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서 함께 모이고 있답니다.

 

지금 읽고 있는 50명의 심리학자 소개글이 끝나면 카렌 암스트롱의 이 책을 함께 읽으려고 합니다.

 

마침 이 책은 번역이 되어 있어서 매 번 한 챕터를 각자 읽고 와서 어려운 구문, 의미있었던 구절, 어라 과연 그런가

 

논박하고 싶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금방 맛 보기 시작한 심리학을 이대로 덮기는 아쉬운 마음에 번역하면서 읽기로 한 것은 바로 이 책입니다.

 

지금 마지막 3명의 심리학자를 남겨놓고 있는 책은 4주 금요일 마무리가 되지 않으면 11월 둘째 주 금요일에 마무리를 하고

 

그 주부터 함께 책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혼자서 책을 읽고 있지만 다른 일에 밀려 늘 시작했다가 앞만 읽고 마는 원서읽기에 부담이 있어서

 

함께 해 보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있는 분들에게 열려 있는 수업입니다.

 

강남가는 길이 멀다고 느껴지는 분들에게도 막상 오고 가는 길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해보니 재미있다 이런 느낌이 들 수 있는

 

시간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해도 될 것 같네요.

 

내미는 손, 잡는 손에서 무엇이 태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그것이 함께 모여서 하는 공부의 묘미가 아닐까요?

 

관심있는 분들은 쪽지로 연락을 주시거나 리플로 달아서 참여를 표명해주시길!!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나무
    '12.10.23 12:37 AM

    하고 싶기는 한데...모임의 장소와 시간 등을 정확히 파악해야만 결정할 수 있겠네요.
    혹시 제가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불가능한 것은 아닐지도 걱정이네요.

  • intotheself
    '12.10.23 11:03 PM

    이제야 글을 읽었습니다

    쪽지로 연락드렸으니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 2. whdekfdl
    '12.10.31 11:09 AM

    너무 늦게 댓글달아 못 보실 수도 있겠지만 저두 참여하여 공부하고싶네요

  • 3. 나는나
    '12.10.31 4:07 PM

    저도 관심있어요 시간 장소 알려주세요

  • 4. 이불피쉬
    '12.11.9 7:53 PM

    저도 이제 봤어요^^ 관심있는데 시간이 2~4시까지밖에 안되긴하는데..심리학초짜인데 참석가능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6932 이게 뭔지 봐주세요 7 하니 2012.12.31 2,324 0
16931 피팅모델의진실 3 프로의눈 2012.12.31 2,820 0
16930 나비와 보미 새끼들 4 gevalia 2012.12.31 1,651 3
16929 클수마스 업둥이 똘이예요 22 젠장 2012.12.31 3,647 3
16928 삐용이는 15 띠띠 2012.12.31 2,032 4
16927 장바구니에 책을 담다 2 intotheself 2012.12.31 1,025 0
16926 좋은 소식 ~~~~~~~~~~~~~~~~~~~~~~ 1 도도/道導 2012.12.31 1,244 2
16925 학의천에서... 2 씩이 2012.12.31 1,040 0
16924 -게발선인장 - 3 해와달 2012.12.31 1,646 0
16923 피아니스트 윤디 & 라두 루프 2 wrtour 2012.12.31 2,326 0
16922 12월 31일 오후 10시 25분 모금상황입니다.-마지막날- 10 믿음 2012.12.30 3,506 1
16921 여행과 일상의 경계에서 2 intotheself 2012.12.30 1,279 0
16920 길냥이 보미 새끼 '레' 4 gevalia 2012.12.30 1,937 3
16919 사진 4 아줌마 2012.12.29 2,211 3
16918 안젤라 휴이트 & 기돈 크레머 6 wrtour 2012.12.29 1,644 1
16917 두딸의 대화 3 농부네밥상 2012.12.29 2,195 1
16916 자유로움의 부러움 ~~~~~~~~~~~~~~~~~ 1 도도/道導 2012.12.29 1,422 2
16915 문재인님 광고 사진 (예시) 어떤 님이 보내셨습니다. 11 믿음 2012.12.28 3,293 2
16914 영어무료특강 들을수 있는 곳을 소개해용~ 피녹키오 2012.12.28 1,057 0
16913 현재까지 모금상황입니다.-12.30일 오전 9시 33분 업뎃 25 믿음 2012.12.28 8,586 18
16912 닮아도 너~~무 닮아서 놀랐어요. 8 소금쟁이 2012.12.28 5,247 4
16911 눈길 조심 하세요... 2 무인산장농원 2012.12.28 1,508 1
16910 눈이 와요 와요 2012.12.28 1,180 1
16909 82포트럭파튀~ 벙커1 음식사진과 봉도사 사진..입니다. 38 콩콩이큰언니 2012.12.28 6,153 14
16908 전라도 여행지 6 백만순이 2012.12.27 3,76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