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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도 청산도 사이 넙도에서의 하늘여행 2

| 조회수 : 1,56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9-10 12:53:46


바다는 잔잔한데 구름이 쓰나미급 파도를 치네요

바다 빛이 얼마나 맑은지 구릅이 없으면 어디가 하늘인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넙도에 있는 저수지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넙도 낙조지요 전복양식장 사이로 해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장관이지요


여기는 그 다음날 배를 타고 나와 전복양식장을 둘러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섬이 솔섬입니다.


넙도 앞에 있는 섬 보길도입니다.

보길도 갔을 때는 몰랐는데 뭐가 저리 부끄러운지

온몸을 구름으로 칭칭 감고 있네요 ^^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12.9.12 12:20 AM

    넙도 앞에 있는 섬 보길도입니다.

    보길도 갔을 때는 몰랐는데 뭐가 저리 부끄러운지

    온몸을 구름으로 칭칭 감고 있네요 ^^

    원글님의 표현이 예술적이시네요.


    몇 년 전에 가본 보길도의 예송해수욕장
    정말 그림같이 예쁜 해수욕장을 처음 보았어요.
    그리운 보길도입니다.

  • 8284빨리팔자
    '12.9.12 3:33 PM

    예송리 해수욕장 좋죠
    밤마다 사그락사그르르 다그락 다그르르 하면서
    몽돌들이 서로가 서로를 동글게 돌글게 만드는 소리가 지금도 들려요
    하늘엔 별이 쏟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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