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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미리 보낸 추석...

| 조회수 : 1,952 | 추천수 : 104
작성일 : 2010-09-21 10:21:29
사실은 명절때만 되면 참 많이 쓸쓸하고 외롭고.....
외로움이 뼈속까지 스며들어 몸살을 앓곤 한답니다
그래서 이번 명절은 아들 면회를 가면 참 좋을 것 같아 그리하기로 했었지요
그런데 아들이 모시고 있는 어른께서 GP순찰가잔다고 아무래도 안될것 같으니
그냥 19일(일요일)날 면회를 오라고하네요
토욜날 저녁에 받은 전화라 어케할지 띠~~잉
그래도 오라하니 반갑고 고맙네요....**

뭘 준비할까 생각하다 거기서 추석명절을 지내면 좋겠다 싶어
전거리를 준비하여 아들이랑 함께 전을 맹글어 뜨끈뜨끈할때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울아들이 좋아하는 동태전,동그랑땡전 꺼리만 준비하여
달려 달려 승진부대로 고고씽~~~

아~참 요즈음이 꽃게철이라 씽씽한 꽃게도 준비했죠
가서 삶아 묵을라고.....ㅋㅋㅋ

더뎌 도착!!
난 면회신청을 하고 짝지는 텐트를 치고.....
너무나 간단히 준비해갔기 때문에 차릴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우린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싱싱한 꽃게를 냄비에 새색시처럼 얌전히 앉히고...ㅎㅎ
맛있는 꽃게로 탄생할 것 같아요




맛있는 동태전도 맹글고



고소한 명절 냄새로 부대주변을 혼란스럽게 만들고.....ㅎㅎ



이렇게 맘껏 명절을 즐깁니다.....먹는걸루다.....ㅋㅋ



벗어놓은 아들의 모자와 윗저고리를 살짝 입어봤습니다
내 강거니의 향기에 취해버렸어요.....@#$*%#

82cook 여러분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만 가득한 추석 한가위 보내세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10.9.21 12:47 PM

    언니는 다른건 그저그런데 아드님 하나는 정말 잘 두셨어요~ㅎㅎㅎ
    (키톡에서 하시는 말 따라 해봤어요)

    사실 강거니가 많이 멋지죠.
    마음도 예쁘구요.
    제가 탐이 나서 침 발라 두고 싶은 멋진 강거니~

    동태전에서 눈이 한참 머물렀어요.
    뜨끈뜨끈 얼마나 맛있을까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음식 먹고
    아빠의 듬직한 사랑 받았으니
    강거니 군 생활 더 잘 하겠는데요~^^

    가족이 함께 한 추석, 참 보기 좋습니다.

  • 2. 들꽃
    '10.9.21 12:51 PM

    여차하면님 못뵌지 100년이에요~
    82에 좀 오시라고 전해주세요^^
    멋진 사진 들고 오시면 더 감사하구요~ㅎㅎㅎ
    들꽃이 눈 빠지게 기다린다고 꼭 전해주세요~

    들꽃이 기다린다고 하면 더 안오실라나 ㅡ,.ㅡ

    마실쟁이님,여차하면님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 3. spoon
    '10.9.21 6:39 PM

    아고~ 부러워라..^^
    저는 추석 다음날 갑니다
    추석 음식과 김밥이 먹고 싶으시답니다
    울 아들 부대는 화기 지참금지라 뜨끈한 전은 못 먹이겠네요..^^;;
    그래도 명절 다음날 아들얼굴 보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일요일 저녁에 전화 왔었어요.. 발굴작업 취소 됐다고..
    추석에 성묘가야 하기때문에 다음날 가기로 했어요..
    들꽃님도 반가워요~^^

  • 4. 카루소
    '10.9.21 9:58 PM

    피아노 연주곡 모음

  • 5. 여우꼬리
    '10.9.21 10:21 PM

    우와 발상의 전환입니다. 면회가서 텐트치고 보글보글..

    평화주의자라 군대엔 절대 안 가겠다는 초등이 아들넘. 이 사진 보여주면 군대 갈 날을 송 꼽아 기다릴듯 해요.. 텐트를 정말 좋아 하거든요..ㅎㅎ

  • 6. 마실쟁이
    '10.9.22 3:51 AM

    들꽃님 강거닌 군생활 잘하고 있구요
    동태전이 뜨끈뜨끈하니 맛있었어요^^
    글고 여차하면님은 계속 바쁘서 사진 찍으러도 못간답니다
    멋진 사진이 생기면 사진 올리라고 말 얘기할게요.

    카루소님 음악 감사합니다.
    피아노곡은 들꽃님께서 참 좋아하시죠?

    여우꼬리님 아들 면회가서 텐트치고.....^^
    텐트들고 피서한번 가본적이 없었는데
    아들 덕분에 국방부 산하에 있는 모모 부대로 소풍까지 다녀왔네요
    초딩 아들이 평화주의자라.....ㅎㅎ??
    웬지 포스가 느껴집니다

    spoon님 맛있는 김밥이랑 명절음식 싸가지고서
    아드님 면회를 가시는군요
    좋으시죠????
    이번에는 가셔서 아드님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많이
    맹글고 오세요^^~

  • 7. 지리산노섬뜰
    '10.9.22 6:10 PM

    아직은 사회물이 쪼끔 덜 빠진 듯...ㅎㅎ
    바라만 봐도 든든하시겠습니다..

  • 8. 마실쟁이
    '10.9.22 10:51 PM

    지리산 노뜰님 지리산 소식 고맙게 잘듣고 있습니다

    저희 애가 9월 3일날 일병을 달았습니다
    그러니 아직은 햇병아리 군인이죠...ㅎㅎ
    그렇지만 잘적응해가는 모습만봐도 대견스럽답니다

  • 9. wrtour
    '10.9.23 12:36 AM

    뭐,할말이.........................................

  • 10. 마실쟁이
    '10.9.23 9:15 AM

    wrtour님 명절 잘보내셨죠?
    제가 이러고 삽니다....ㅎㅎ
    멋진 가을산 사진 부탁드립니다^^

  • 11. intotheself
    '10.9.23 12:54 PM

    마실쟁이님

    10월 아네모 모임에서 얼굴 보고, 강거니 이야기도 실컷 하실 수 있길!!

  • 12. 마실쟁이
    '10.9.23 1:40 PM

    인투님 명절 잘보내셨어요?
    9월 아네모 모임에 참석치 못했기 때문에
    10월 모임이 기대됩니다.
    그때 맛난 수다방 열어볼까요^^?

  • 13. 안나돌리
    '10.9.24 8:32 PM

    누구보다도 멋진 추석을 보내셨네요^^

    이렇게 아들보러 다니다보면 금새 제대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 올겁니다.ㅎㅎ

  • 14. 마실쟁이
    '10.9.25 10:52 AM

    돌리님 글잖아도 한달에 한번씩 면회하면
    곧 머잖아 제대 합니다 하고 글 올릴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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