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부터도 지 단추 지가 달고
구멍난 타이즈, 양말, 찢어진 팬티등을 기워입고 언니, 동생들 것도 해결해 주더니 중학교에 들어와서는 급기야 교복도 줄여 입는다.
(너무 짧게 줄여 다시 늘이라는 내 호통에 그것도 거뜬히...)
여름방학때 퀼트를 배우게 했다.
인형, 파우치, 가방.......
미싱으로 박은듯이 곱게 해낸다.
어제
집에 들어오니 웬 다림질 냄새.
학교에서 친구들 바느질감을 얻어왔단다.
단 줄여주고 1,500원씩. 조금 난해한건 3,000원 ㅠㅠ
(세탁소에서는 단 줄이기가 3~4천원)
이제 중학교 2학년 후반부라서 요것들이 슬슬 치마 단을 줄이기 시작하니 일거리가 꽤 되겠다.
옆반 애들한테도 홍보해 달라고 했다니
학업 작폐하고 삯바느질로 나서려는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삯바느질 하는 중딩 둘째딸
된장골 |
조회수 : 2,188 |
추천수 : 100
작성일 : 2009-10-20 09:38:2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줌인줌아웃] 나를 사랑하지 않고서 .. 2013-11-28
- [줌인줌아웃] 한강....그 다리 위.. 2013-11-14
- [이런글 저런질문] [말]에 대하여...... 3 2013-11-10
- [줌인줌아웃] 동네 할매 빠~숑 6 2013-1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선미애
'09.10.20 3:31 PM미래의 현모양처감이네요ㅎㅎ
엄마 닮아서 그런거 아닐까요?^^2. 된장골
'09.10.20 3:34 PM엄마는요.....중학교때까지도 아부지가 단추 달아주시고
교복 치마단은 옷핀으로 너울너울...
결혼해서는 다림질도 신랑이..ㅎㅎㅎㅎ 이정돕니다.3. 에코
'09.10.20 3:35 PM바느질도 능력이에요!
4. 안나돌리
'09.10.20 4:00 PM그럼 아빠 닮았나 봅니다.ㅎㅎㅎ
해맑게 웃는 얼굴도 넘 예쁩니다.
삯바늘질은 넘 힘들것 같고 디자이너로 발돋음 시키세요~~ㅋ5. 꽃게
'09.10.20 4:00 PMㅎㅎㅎㅎㅎ
넘 구여워요...6. 하늘재
'09.10.20 4:09 PM아~~ 바늘 잡아 본지가 언제였었나??ㅎ 바늘과 관계 되는 일은 모조리 세탁소로~~ 불량주부 입니다~~ 야무진 따님이 너무 사랑스러운걸요~~
7. 들꽃
'09.10.21 12:45 AM손재주도 있고 감각이 있는 따님이네요^^
취미로든 전공으로든
좋아하는 것 할 수 있다면
그 즐거움 또한 크겠지요^^8. 캐드펠
'09.10.21 1:14 AM손끝이 야무진 따님이네요^^
뭐든 잘 할듯 싶어요.
웃는 모습이 밝고 예뻐요^^*9. 예쁜솔
'09.10.21 10:49 PM요즘 애들...정말 기발합니다.
경제 관념도 있고, 재주도 있고...
야무지게 커서 아주 잘 살 것 같습니다.
뉘 집 며느리가 될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12206 | 먹고싶은 생선 1 | 섬마을 | 2009.10.23 | 2,262 | 87 |
| 12205 | 아기고양이 9 | 햇밤 | 2009.10.23 | 2,173 | 68 |
| 12204 | 10월의 일산 호수공원 산책로 6 | 지우산 | 2009.10.23 | 3,321 | 108 |
| 12203 | 이름모를 꽃들... 5 | Merlot | 2009.10.23 | 2,007 | 102 |
| 12202 | 한낮의 여유~~ 13 | oegzzang | 2009.10.23 | 2,633 | 60 |
| 12201 | 女性, 그리고 영화 2 -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3 | 회색인 | 2009.10.23 | 2,945 | 228 |
| 12200 | 실례하겠습니다. 잠시 자리 좀 뜨겠습니다. 8 | 카루소 | 2009.10.23 | 3,204 | 172 |
| 12199 | 가을의 서오릉 3 | 지베르니 | 2009.10.22 | 3,000 | 105 |
| 12198 | 그녀........... 6 | 된장골 | 2009.10.22 | 1,714 | 119 |
| 12197 | 목요일 오후,모네를 보다 | intotheself | 2009.10.22 | 2,113 | 227 |
| 12196 | 한우들이 꿈꾸는 목장 ~~~~~~~~~~~ | 도도/道導 | 2009.10.22 | 1,768 | 209 |
| 12195 | 흐린하늘이래도 웃자!!.. 2 | 서티9 | 2009.10.22 | 1,456 | 106 |
| 12194 | 그런데... 사는건 왜 이렇게 힘든지!! 7 | 카루소 | 2009.10.22 | 2,722 | 111 |
| 12193 | 카루소님께 ....... 3 | 주니엄마 | 2009.10.21 | 1,973 | 140 |
| 12192 | 소년개그에 폭발한 웃음 7 | intotheself | 2009.10.21 | 2,028 | 192 |
| 12191 | Save Me... 8 | 카루소 | 2009.10.21 | 2,744 | 133 |
| 12190 | 매듭짓기,그리고 새로운 출발 4 | intotheself | 2009.10.20 | 2,046 | 197 |
| 12189 | 정독공간너머.... 한획을 긋던날...?^^ 2 | 노니 | 2009.10.20 | 1,563 | 100 |
| 12188 | 내 꿈이 현실로 되고 있음을... 8 | 카루소 | 2009.10.20 | 2,523 | 152 |
| 12187 | 여성의 아름다움 3 | 섬마을 | 2009.10.20 | 1,951 | 78 |
| 12186 | 깡패영화도 이 정도면 예술 - 하류인생 4 | 회색인 | 2009.10.20 | 2,395 | 149 |
| 12185 | 다육이 성장이 신기... 7 | 카라 | 2009.10.20 | 2,119 | 58 |
| 12184 | 삯바느질 하는 중딩 둘째딸 9 | 된장골 | 2009.10.20 | 2,188 | 100 |
| 12183 | 아~ 단풍 들었네...설악산 5 | 쿠킹맘 | 2009.10.20 | 1,571 | 70 |
| 12182 | 내 마음의 보석상자 2 | 안나돌리 | 2009.10.19 | 1,619 | 1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