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네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일등...
괜시리 가슴이 아리고 울컥합니다.
저의 완소노래....
10년전인가 어느 방송국의 드라마극장이었던가....배우들의 이름도 잊었는데..
이 노래와 겨울 설악산의 배경은 여전히 가슴에 남네요...
노래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 아침은 카루소님 음악 듣고 시작합니다~
산에 가고 싶네요..
뭔가 힘찬 기운을 받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산에...
좋은노래 감상하고서 하루 또 힘차게 보내야겠지요^^
오늘의 해가 떴으니....
오늘도 살아나가야겠죠.....
이왕이면 힘차게 기분좋게......
무사하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살아야하는거죠....
오늘 아침의 제 마음 그대로 이네요...
세상을 잊기 위해
나는 산으로 가는데
물은 산 아래 세상으로 내려간다
바랄 것이 있다는 듯
류시화 시 중에서
황료한 세상을 바람처럼 가볍게 살다 갔으면 좋겠는데 ...
오늘 제 마음하고 똑같은 그런 노래....
웬종일 틀고 있을것 같은 예감 입니다~~
카루소님 감사합니다~~
지친 내어깨를 떠미내요..
살아가라고..
무아님, 살림열공님, 챙아님, 들꽃님, nayona님, 열~무님, 냐옹님, 토마토님, 좋은소리님!!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음악 잘듣고 있습니다...
해라쥬님!! 감사합니다.*^^*
지친 어깨 추스려야 되겠지요.
고맙습니다^^*
캐드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