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집의 새 식구 박쥐입니다.

| 조회수 : 1,590 | 추천수 : 85
작성일 : 2009-09-04 23:31:16
저도 첨으로 자세히 보았습니다.
멋진 날개를 접어서 동그랗게 말아서 메달린 모습...
세수하듯 날개로 얼굴을 문지르는 모습...
생채체험에나 가서 동굴속에서 보던 박쥐를 저희 창고에서 보았습니다.
한쌍의 박쥐를 보면서 신기해서 하루에 몇번씩 가서 보내요.

아는 분께 이야기 해주었더니...
박쥐는 부의 상징이라는데 정말일가요?
사과 밭에 약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제초제를 안쳐서인지
가끔 긴 꾸물이가 다니는 것은 보았지만...
이런 박쥐가 오리라고는 정말 몰랐는데...

부의 상징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저희 농원이 그만큼 공기좋고  환경이 좋은 곳이라는 믿음을 얻어지는 것 같아 행복한 요즘입니다.

한 쌍이다보니 한 박쥐가 배가 통통하네요.
귀여운 아기 박쥐 얼른 보고 싶네요.
그리고 많은 식구 늘리기를 기원합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담틈제비꽃
    '09.9.4 11:33 PM

    모델료를 누구에게 주어야 할가요?
    저 박쥐는 안쪽에 자리잡은 숫컷 같아요.
    이상하게 한 박쥐는 저렇게 벌리고 서있고... 항상

    한 박쥐는 항상 오므리고 있어요.
    남녀 성별 차이일가요?

  • 2. wrtour
    '09.9.5 12:10 AM

    서양과 달리 다산,복을 상징하잖아요.
    엄청 많이 낳고,날 때로 수천마리가 우루루~~
    배갯니,가구에서 청동 이음새도 박쥐형상이고~
    박쥐형상 청동 이음새 가구는 지금도 우리 집에 있네요.
    경복궁에서 왕비의 침전이 교태전인데, 그 교태전 작은 후원이 자미원(?)이잖아요.
    그 자미원 굴뚝에도 있어요.
    학,사자,용등 십장생과 더불어 새겨져있는데 그 만큼 박쥐의 상징이 하층,상층부,궁궐 까지 침투되어서겠죠.
    근데 박쥐는 포우류 중 유일하게 날아다니는 거라더군요.
    이들 알로 부화하는게 아니라 새끼로 낳거든요.
    천서(天鼠)라해서 하늘의 쥐라고도 하고~
    중국 식당에 박쥐를 상징하는 단어인 福자를 거꾸로 걸어놓기도 하고.

    근데 어려서 부터 워낙 징그런 느낌이 강한지라 이런 긍정의 의미에도 여전히 뱀처럼 꺼러집니다.
    부정적인 의미의 서양 문화의 영향이 커서겠죠.
    생김새도 그렇고.

  • 3. realize-A-dream
    '09.9.5 12:54 AM

    보기만 해도 멋있네요 batman~

  • 4. 캐드펠
    '09.9.5 2:38 AM

    모델료는 당근 사진 찍혀준 녀석에게 주면 되지 않을까요?

  • 5. 진이네
    '09.9.5 7:34 AM

    와~ 박쥐가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이었군요^^;

  • 6. 소꿉칭구.무주심
    '09.9.5 10:00 AM

    박쥐 하면 괴이하게도 섬뜩 그자체였었는데
    덕분에 조금은 살가웁게 (?) 보입니다

  • 7. 정가네
    '09.9.5 4:41 PM

    저도 시골 살지만, 이렇게 자세히 본 것은 처음이네요,,
    생각보다 귀엽네요^^

  • 8. 냥냥공화국
    '09.9.5 9:40 PM

    박쥐 저녀석도 괜히 생긴것 때문에
    또 이런저런 이야기속 괴기함 때문에 피해받는
    동물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대한민국에서 고양이가 불길하게 표현되는것과 같은 맥락이죠 ^^;;
    그래도 맘씨 좋은분 창고에 들어와서 헤꼬지 안당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
    새끼 많이 늘려서 다복하게 쭈~욱 매달려있는것도 보구싶네요 ^^;;

  • 9. 돌담틈제비꽃
    '09.9.6 12:05 AM

    아... 박쥐에게 그런 의미가 있다니 다시 보이는데요.
    매일 가서 보는 박쥐 한쌍이 언제 주욱.... 식구수 늘려서 붙어있을라나
    근데... 쥐종류여서인지 배설물이 찜찜해요.
    저희 먹거리인 감자를 박스로 붙여놓았다면 알만하죠...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멋진 모습 올려드릴게요.

  • 10. 이호례
    '09.9.6 12:02 PM

    저도 요즘 박쥐에 관심이 많아요
    새벽 3시쯤에 거실에 가면 다른 새들보다는 두날개가 긴 새가
    큰 거실을 서너바퀴씩 돌다가 어데론가 숨어버립니다
    제기억에 몇년전에 남편이 박쥐다면서 밖에 날려 보냈는데
    몇일전 또 새가 거실을 서너바퀴 돕니다
    제가 무서워 화장실에 들어 가는걸 문닫아 놓았거든요
    그런데 남편도 날이새면 밖에 보내야 겠다 했는데
    낮에는 보이지 않네요
    낮에는 저희가 집에 없으니 어찌하는지 모르고요
    제머릿속에는 그녀석 먹을거리가 뭘까? 걱정이
    되어서 낮에 창문을 열어 놓기도 해봅니다
    박쥐에 대한 의미를 저도 배워 갑니다

  • 11. 거북이
    '09.9.7 7:02 PM

    박쥐 보기드문데 참 신기하네요. 덕분에 구경잘했어요. 복있는 집인가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974 아기는 어떡게 해도 예쁘 6 가로네 2009.09.08 1,448 60
11973 와토가 아니라 바토라고요? 2 intotheself 2009.09.08 2,488 233
11972 기막힌 2NE1 캐리커처 ruirui278a 2009.09.08 1,702 127
11971 혹시 이런포크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3 해바라기 2009.09.08 1,682 106
11970 흡혈식물을 보셨나요? 2 철리향 2009.09.08 1,853 179
11969 우리 집에 밤마다 찾아오는 친구 9 동경미 2009.09.08 2,639 84
11968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 21 이든이맘 2009.09.08 3,056 92
11967 당신은 내곁을 떠났습니다 11 카루소 2009.09.08 2,679 157
11966 자녀와 함께 보는 영화 - 밤비 5 회색인 2009.09.07 1,702 122
11965 사천 와룡산을 다녀왔습니다. 4 여진이 아빠 2009.09.07 1,176 80
11964 벌초하러 산행길에서 만난 자연^^~ 2 들꽃이고픈 2009.09.07 1,509 121
11963 대륙의 조루남 ㅎㅎㅎㅎ 놀리팜 2009.09.07 1,555 45
11962 반딧불이 구경하실래요? ^^ 4 진이네 2009.09.07 1,133 75
11961 제 10화 "자매" 1 무니무니 2009.09.07 1,118 90
11960 the promise of music-more than musi.. 3 intotheself 2009.09.07 1,568 195
11959 터너의 수채화를 보다 3 intotheself 2009.09.07 1,972 188
11958 이병헌 의외의 영어실력 +.+ 6 cbjahduu5 2009.09.06 2,142 71
11957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 11 카루소 2009.09.06 3,387 162
11956 뚜럼브라더스/심향 김종두 시- 뚜럼 가락 5 소꿉칭구.무주심 2009.09.05 1,360 82
11955 큰꿩의비름,둥근잎꿩의비름 5 wrtour 2009.09.05 2,846 152
11954 여기는 백두산 천지 1 tsmarket 2009.09.05 1,118 63
11953 깝깝해서와 답답해도의 사이 5 intotheself 2009.09.05 2,035 245
11952 우리집의 새 식구 박쥐입니다. 11 돌담틈제비꽃 2009.09.04 1,590 85
11951 메밀꽃 필 무렵 12 gondre 2009.09.04 2,289 68
11950 첫눈에 반한~~주홍부전나비 3 안나돌리 2009.09.04 1,712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