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시기가 되면 가슴이 무겁죠. 또김장을 하러가야 하나 하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제가 가계를 하면서 가지 않고 시댁에서 주시는 데로 갖다먹게 되었지요. 요즘 은 그렇게 스트레스 받던 시댁 어른들이 왠지 불쌍하고 안스러워 내일도 또 젓갈싸고 시어머니 옷싸고 시댁에 갑니다. 영원히 풀지못하는 숙제라면 스트레스 를 즐기면서 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드네요.제가 자꾸 나이를 먹는가 봅니다. ..내일 잘갔다 오께요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김장과 시댁
이 맛이야! |
조회수 : 2,282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8-11-15 14:45:2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요리물음표] 호박죽 만드는법좀 가르.. 1 2008-11-18
- [키친토크] 옛날 양은 도시락이요 6 2009-08-03
- [키친토크] 이 해가 가기전에 동안.. 1 2008-12-22
- [키친토크] 한우가 고추장이랑 치즈.. 3 2008-1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쁜이
'08.11.15 4:38 PM저는 이런분 싫어요 형님이 장사해서 매번 나는 친정에서 김장해도 시어머니가 불러서 시댁에서 오지도 않는 형님네 김장 많이 했는데 오지 않을 거라면 각자 해 먹었으면 좋겠어요 이 맛이야님 서운할지 몰라도 언제까지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장사를 이유로 늙은 시어머니 이용해서 형제들 힘들게 하는것 정말 싫어요 내일도 또 김장하러 오라고 하니 더 그런 생각이 드네여
2. 이 맛이야!
'08.11.15 5:09 PM저도 이쁜이님처럼 스트레스 많이 받고 살았지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지금편한 저의 모습만 적어 미안합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니까 조금은 편해졌다는 얘기를 하고싶었는데 오해를 불러일으켰네요.불쾌하셨다면 사과하께요
3. 돌담틈제비꽃
'08.11.15 10:25 PM전 시골에 살고 시부모님 모시고 살으니...
아시겟죠. ㅎㅎㅎ
즐기면서 사세요.
전 아직도 시고모님 김치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형님네... 시고모님네...
웃고 사세요.4. **별이엄마
'08.11.19 7:32 PM즐기면서 산다는게 말처럼 쉽지만은 않죠?
하지만 꼭 해야만 하는일이라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시는게 내마음이 더 편하답니다.
김장은 잘하고 오셨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10307 | 김장과 시댁 4 | 이 맛이야! | 2008.11.15 | 2,282 | 57 |
| 10306 | 제 아들입니다.. 23 | 잠오나공주 | 2008.11.15 | 3,380 | 94 |
| 10305 | 큰아들 장가보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ㅎㅎ 25 | 안나돌리 | 2008.11.15 | 2,728 | 81 |
| 10304 | 은행은 ~~~~~~~~~~~~~~~~~~~~~ 3 | 도도/道導 | 2008.11.15 | 1,650 | 87 |
| 10303 | 산후비만 2달12kg감량 6 | ss377 | 2008.11.15 | 1,249 | 10 |
| 10302 | 뭐가 힘드신가요?? 13 | 카루소 | 2008.11.15 | 2,577 | 91 |
| 10301 | DJ카루소님 신청곡 쫌~ 3 | 룰루랄라 | 2008.11.14 | 1,569 | 44 |
| 10300 | 바람때문에~ 5 | 다은이네 | 2008.11.14 | 1,278 | 12 |
| 10299 | 구름이 예술~ 3 | ice | 2008.11.13 | 1,319 | 49 |
| 10298 | 마로니에 공원 3 | 舍利子 | 2008.11.13 | 2,098 | 188 |
| 10297 | 가을을 느껴보세요~ 5 | 금순이 | 2008.11.13 | 1,615 | 42 |
| 10296 | 한옥 곁에 곱게 물든 가을 ~~~~~~~~~~ | 도도/道導 | 2008.11.13 | 1,453 | 83 |
| 10295 | 달띵이님!! 생일을 축하합니다.(수정) 12 | 카루소 | 2008.11.13 | 1,921 | 97 |
| 10294 | 동생이 사달라고 하더군요^^ 9 | 다물이^^ | 2008.11.12 | 2,274 | 59 |
| 10293 | 가을 공원에서 어깨운동. 2 | 쵸코코 | 2008.11.12 | 1,083 | 48 |
| 10292 | 가을 금강산 구경한번 하세요 6 | 아가다 | 2008.11.12 | 1,338 | 9 |
| 10291 | 가을이 목말라 사그러져 갑니다 ~~~~~~~~~~~~~ 2 | 도도/道導 | 2008.11.12 | 1,150 | 92 |
| 10290 | 양파심는 날 8 | 시골아낙 | 2008.11.12 | 5,170 | 69 |
| 10289 | 가는 가을 6 | 어부현종 | 2008.11.12 | 1,412 | 62 |
| 10288 | 로또 1등에 당첨됐네요...*^^* 감사합니다. 42 | 카루소 | 2008.11.12 | 4,773 | 104 |
| 10287 | 쌍지리의 가을아침 8 | 여진이 아빠 | 2008.11.11 | 1,261 | 50 |
| 10286 | 제 사랑하는 아깽이 밍이의 100일입니다. 9 | 위딩 | 2008.11.11 | 2,364 | 178 |
| 10285 | 기분좋은(!) 빼빼로 드세용 ^^* 3 | 한잔 | 2008.11.11 | 936 | 13 |
| 10284 | 빼빼로.. 2 | 늘청년 | 2008.11.11 | 948 | 22 |
| 10283 | " 낙엽 " 7 | 금순이 | 2008.11.11 | 1,664 | 1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