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지난 겨울에~

| 조회수 : 1,285 | 추천수 : 57
작성일 : 2008-07-22 13:53:37

 너무 일찍 찾아온 폭염 속에서 잠시나마 청량감을 느끼려고


지난 겨울을 회상해봅니다.


 


STA67817_copy.jpg


 


STA67819-1_copy.jpg


 


 


STA67826_copy.jpg


 


STA67831_copy.jpg


 


STA67835_copy.jpg


 


STA67842_copy.jpg


 


STA67855_copy.jpg


 


STA67854_copy.jpg


 


STA67856_copy.jpg


 


STA67861_copy.jpg


 


STA67875_copy.jpg


 


           사 랑 /박승우



당신이 연두빛 몸매로 왔을 때 나는 몰랐습니다
그저 작은 들풀이려니 생각했습니다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 채 어느날 홀연히 사라질
일년생 들풀 중의 하나려니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정원에 뿌리를 내린 당신은
그리움을 먹고 자라는 목마른 나무였습니다


 


날마다 그리움의 파란 엽서를 가지끝에 매달고
손흔드는 갈망이었습니다


 


보고싶은 마음에 담장을 넘어
하늘로 목을 뻗는 키 큰 나무였습니다


 


서러움과 슬픔의 열매들이 열리고
고독의 뿌리가 깊어지지만
그래도 기다림의 나이테를 만들며
희망으로 물관부를 채우는 꼿꼿한 나무였습니다


 


이제는 너무나 커버려 옮겨 심을 수도 없는
내 정원의 키 큰 나무는 사랑이었습니다.



 


STA67885_copy.jpg


 


STA67895_copy.jpg


 


STA67905_copy.jpg


 


STA67918_copy.jpg


 


STA67936_copy.jpg


 


지난 겨울산행의 발자취를 다시한 번 더 따라갔었습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짱아
    '08.7.22 3:24 PM

    겨울 사진 보니 시원 합니다.
    울 막내 이름이 박승우 입니다. 반갑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623 갈매기 지나가던날......... 6 소꿉칭구.무주심 2008.07.23 1,311 50
9622 우리사이는 15년이란 장벽이 ^^;; ㅋㅋ 5 뽈뽀리~ 2008.07.23 2,141 25
9621 또 있습니다 1 다은이네 2008.07.23 1,012 38
9620 아시나요? 2 다은이네 2008.07.23 1,265 67
9619 멋진 망사 드레스를 입은 여인처럼 ~~~~~ 1 도도/道導 2008.07.23 1,974 117
9618 홍련이 피던 날에~~ 5 안나돌리 2008.07.23 1,863 132
9617 이크 에크 2 바라만 2008.07.23 964 17
9616 새로운 공부법,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3 intotheself 2008.07.22 2,120 191
9615 스님과 새 10 餘心 2008.07.22 1,651 33
9614 고추좀잠자리 3 여진이 아빠 2008.07.22 1,396 113
9613 지난 겨울에~ 1 밤과꿈 2008.07.22 1,285 57
9612 화진포 겨울바다 바다고기 2008.07.22 1,361 75
9611 화진포 바닷가 조개 접사 사진들 바다고기 2008.07.22 1,699 61
9610 새 차 뽑은거 보다 더 신이나요~ ^^ 9 선물상자 2008.07.22 2,589 74
9609 동피랑.. 혜진군 2008.07.22 1,102 22
9608 동피랑^^ 혜진군 2008.07.22 1,069 23
9607 두물머리 소경 1 혜진군 2008.07.22 1,280 24
9606 눈 내리던날 1 혜진군 2008.07.22 991 16
9605 앙상블 디토 1 remy 2008.07.21 2,322 80
9604 드디어 다시 집을 장만했어요..ㅠ,ㅠ 6 카루소 2008.07.21 3,449 180
9603 연꽃 아자 2008.07.21 1,127 57
9602 장미 한 송이 6 바라만 2008.07.21 1,137 14
9601 올만에 보는 푸른하늘... 2 my finger 2008.07.21 1,142 46
9600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지쳐 있었다 4 소꿉칭구.무주심 2008.07.21 1,428 50
9599 일요일 밤 그림을 보다-post impressionism 1 intotheself 2008.07.21 1,668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