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잠깐 문밖에 나서서

| 조회수 : 1,906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8-05-12 14:40:54
한때 짧은 생각으로 찍을거리가 없다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달력에 나온 거처럼 멋진 풍경과 노을 이국적인 바닷가

이런게 현실에서는 구경하기 힘들지 않습니까?

어느날 접사에 관한 책을 읽고

일하는 곳 뒤뜰 땅바닥을 기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발견한 철쭉나무 속 거미줄동굴이 있는데 그 안에서 사는 대마왕입니다.

이름은 아직 안 물어봤고요. -_-;

점심 식사후 내공증진을 위해서 30분씩 사진을 찍으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30분정도 들여다보고 나면 허리도 아푸고 정신이 멍~~ 하군요.

하나의 풀꽃에도 수많은 생물이 의지해 집을 짓고

먹고 먹히는 걸 보면 참 많은 걸 느낄수 있게 해줍니다.

접사! 소재찾기는 쉬운데 찍는게 너무 어렵군요.

안나돌리님 많이 가르쳐 주세요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돌리
    '08.5.12 9:21 PM

    아이구...깜딱이야~~~요.ㅎㅎㅎ

    우선 디이배기로의 기변을 축하드립니다.

    무엇이든 지 관심만 있으면 되는 것 같던데요..ㅋ
    관심갖으시고 욜씨미 하시고 작품 마이 올려 주세요~~~!!!

    그리고 남자분들이 이 곤충접사에 많은 관심이 있는 듯 하더라구요
    스릴도 있고....전 곤충은 나비만 좋아 합니당..^^

    혹 제가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쪽지주세요~
    근데 도도사부님 보시면 쑥쓰러울 듯 싶어요..ㅎㅎㅎㅎㅎㅎㅎ

  • 2. 샘밭
    '08.5.13 12:43 PM

    로긴 안하고 살짝 다녀 갈랬더니`` 다음엔 이름은 꼭 물어 보세요~~ ㅎㅎ

  • 3. 여진이 아빠
    '08.5.15 7:56 PM

    쌍코풀애접시거미
    맞나요?
    이름 찾아주기는 너무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9182 내가 본 희망.. 2 손지연 2008.05.14 1,511 33
9181 비가 직접 쓴 팬들을 위한 친필편지~ 1 가마가츠 2008.05.14 2,041 53
9180 창밖에는 비오고요 바람불고요~ 9 oegzzang 2008.05.13 2,512 49
9179 상념 ~~~~~~~~~~~~~~~~~~~~~ 2 도도/道導 2008.05.12 1,518 99
9178 잠깐 문밖에 나서서 3 여진이 아빠 2008.05.12 1,906 86
9177 60 넘어도 자식이려니... 3 경빈마마 2008.05.12 3,581 197
9176 여기 사진 올리기 가르쳐주세요. 1 젊은 할매 2008.05.12 1,511 43
9175 기다리던 꽃이 폈어요^^ 6 oegzzang 2008.05.12 2,011 51
9174 행복한 금요일 (3) intotheself 2008.05.12 1,769 175
9173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드립니다. 2 안나돌리 2008.05.11 1,562 138
9172 1살의 쇼(간만에 웃어보자고요^^) 3 skyhigh 2008.05.11 1,898 28
9171 백로 알 구경하세요 3 어부현종 2008.05.11 1,698 63
9170 왕비정원과 시크릿 가든...^^* 12 카루소 2008.05.11 4,423 177
9169 어버이날 덕분에 우리 가족 모처럼 뭉쳤어요~~ 1 ekfoeow 2008.05.10 2,025 25
9168 행복한 금요일 (2) intotheself 2008.05.10 1,925 194
9167 행복한 금요일 (1) 2 intotheself 2008.05.10 1,951 189
9166 비단길앞잡이 4 여진이 아빠 2008.05.10 1,450 85
9165 오월의 향기~~아카시아꽃 2 안나돌리 2008.05.10 1,813 135
9164 꽃차....한잔 하시겠어요? 3 안나돌리 2008.05.09 2,402 195
9163 참 길었던 하루,목요일 intotheself 2008.05.09 1,803 168
9162 2. 비내리는 고모령-이미자 (기호 2번) 11 카루소 2008.05.08 2,710 146
9161 1. 비내리는 고모령-장사익 (기호 1번) 6 카루소 2008.05.08 3,492 195
9160 예비며눌 꽃선물...자랑좀 할까요? ㅎㅎ 9 안나돌리 2008.05.08 3,204 115
9159 어버이의은혜 2 웰빙부(다랭이골) 2008.05.08 1,887 96
9158 편지 - 어머니에게 9 카루소 2008.05.07 2,606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