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哀愁~~내 아름답던 봄날의 3월을 보내면서

| 조회수 : 2,679 | 추천수 : 313
작성일 : 2008-03-31 10:52:26

고운 나의 사람아,
겨울의 찬 바람 속에서
견디어낸 생명들이 신을 찬양하며
봄맞이의 환희에 지난 날의 추위를 잊어갈지언정
눈 덮힌 들녁을 가로질러 갔던
우리들의 사랑을 나는 결코 잊지 않으리라.

따스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찬 겨울에 들켜버린 사랑을 되돌려 받고 싶다.
너무 고와 차리리 슬픈 나의 사람아,
이 봄은 우리의 만남을 위해
주어진 시간이라고 고집부리고 싶다.

봄바람이 내 가슴에 살며시 와 닿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질 때
가벼운 몸짓으로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를 만나 그대의 가슴에
작은 내 얼굴을 꼬옥 묻고 싶다.
그런 후 고단한 내 사랑을 그대의 발 밑에 눕히리라

글.....초록세상님 블러그에서

* 내 아름답던 봄날의 삼월을 보내면서....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ortbread
    '08.3.31 1:49 PM

    누구의 시인지요? 지은이가 알고 싶습니다.
    봄은 시작하는 계절, 새 생명의 계절이라 막연히 생각해 왔는데...
    봄을 알리는 꽃봉오리에서 겁없는 자신감보다는
    고개숙인 알듯모를 듯한 슬픔이 느껴지네요..
    좋은 컷입니다. 배우 섭외 완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990 겨울-부석사 7 향기 2008.04.03 2,175 57
8989 내 마음속에 남아있는 제주도 8 예쁜솔 2008.04.03 2,726 210
8988 광란의 아리아를 들으면서 보는 이우환 2 intotheself 2008.04.03 1,512 161
8987 동백나무 이렇게 싹 트였어요 진도멸치 2008.04.03 1,292 27
8986 아버지의 사랑 17 anita 2008.04.03 2,270 22
8985 매실농원 가는길 향기 2008.04.03 1,812 48
8984 위장 전입을 너도 해봐!! 14 카루소 2008.04.03 3,111 153
8983 군자란의 봄마중~~ 4 샘밭 2008.04.02 1,238 47
8982 단.무.지.군 생일이었어요...축하해주세요..^^ 14 망구 2008.04.02 2,029 20
8981 유채와 벚꽃의 추억 ~~~~~~~~~~~~~ 1 도도/道導 2008.04.02 1,238 55
8980 오한뭉치군 이야기 9 oegzzang 2008.04.02 2,204 53
8979 노트르담 드 파리 [뮤지컬] 1 뭉이맘 2008.04.02 1,228 12
8978 화개장터 벗꽃축제에 놀러오세요 7 방글 2008.04.01 2,310 77
8977 이봄,,, 좋은 메세지 남겨요 쌀집총각 2008.04.01 1,212 29
8976 태국의 설날(쏭크란2004년) 16 카루소 2008.04.01 2,615 98
8975 봄을 느끼고 왔어요..*^^* 7 카루소 2008.03.31 2,934 155
8974 4월 달력입니다. 8 안나돌리 2008.03.31 1,639 129
8973 바다와 만나는 사찰 - 부산 용궁사 8 alex 2008.03.31 2,215 70
8972 멋있어 한캇 했읍니다 6 맑은시넷물 2008.03.31 1,565 21
8971 哀愁~~내 아름답던 봄날의 3월을 보내면서 1 안나돌리 2008.03.31 2,679 313
8970 봄이니 이런 리폼은 어떠셔요? 1 스페셜키드 2008.03.31 1,714 62
8969 푸코에게 역사의 문법을 배우다 intotheself 2008.03.31 1,698 197
8968 조금 이른 봄나들이-전남 보성 3 alex 2008.03.31 1,716 79
8967 봄비에 젖은 개나리 2 안나돌리 2008.03.30 1,528 98
8966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 구별해 보셔요. 11 금순이 2008.03.30 2,079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