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사르르사르르 내리던 눈이
새벽에 창문을 열고보니
온통 하얀 세계로 변했네요.ㅎㅎ
저는 이렇게 좋은은데
남편은 새벽에 일어나 출근했습니다.
공무원인 남편은 눈이 내려도 태풍이 와도 비가 많이 와도
비상입니다.
오늘도 비상이네요.
그래도 누군가의 희생과 봉사로 안전한 사회가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튼 전 눈이 좋습니다.
ㅎㅎ
그런데 저두 문제가 있네요.
학교가야 하는데 어쩌죠?
ㅎㅎㅎ
줌인줌아웃 최근 많이 읽은 글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하얗게 변했네요.
금순이 |
조회수 : 1,566 |
추천수 : 63
작성일 : 2008-03-04 07:39:59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키친토크] 따뜻한 국화차 한잔 하.. 5 2013-12-02
- [키친토크] 산골밥상 호박잎 찌고~.. 12 2013-07-04
- [키친토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의.. 8 2013-04-22
- [줌인줌아웃] 오늘은 시어머님 기일입.. 2 2013-04-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호례
'08.3.4 10:11 AM안동 고천에 아버님 어머님 산소에도 하얀 눈이 쌓였겠군요
어머님 눈을 무척 좋아 하셨는데
철늦은 눈에 우리도 당황스럽네요 몇일뒤 할아버지 기일로 늦게 다녀와야 한답니다
눈길 조심하소2. 싱싱이
'08.3.4 11:21 AM우리집 마당에 목련나무에도 눈이 소복하게 쌓였어요
금순님 학교는 잘 가셨는지...
호례님 요즘 엄청 바쁘신것 같던데요~3. 희망상자
'08.3.4 1:36 PM - 삭제된댓글뽀독뽀독 눈밟는 소리도 들리는 듯 해요^^
남편분이 고생 많으시네요.
누군가의 희생과 봉사에 늘 고마워하고 있답니다..4. 금순이
'08.3.4 5:31 PM호례님 눈이 많이와도 괜찮은지요?
어머님이 그리우신가봐요.
오늘 학교가는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제가 영화속의 주인공이 된것처럼 멋있게 운전하면서
행복했답니다.
싱싱이님 안녕하세요.
잘 다녀왔습니다.ㅎㅎ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희망상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아침 눈은 폭신폭신 하더군요.
고맙습니다.5. 카루소
'08.3.5 11:46 PMTears I ( 그녀의 눈물 I) / Andante.... 음악선물 도착이요^^* 후다닥
6. 금순이
'08.3.6 7:10 AM카루소님 좋은아침!
고맙습니다.
밖엔 칼같은 차가운바람이 일고
방안엔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고
금순이 마음엔 희망이 샘쏟습니다.
카루소님의 마음엔 기쁨이 샘쏟길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8842 | 페루이야기2 3 | alex | 2008.03.05 | 1,147 | 35 |
| 8841 | 페루 이야기 1 2 | alex | 2008.03.05 | 1,209 | 44 |
| 8840 | 봄이 오는 길목에서 6 | 안나돌리 | 2008.03.05 | 1,020 | 42 |
| 8839 | 베컴 8 | 엉클티티 | 2008.03.04 | 1,453 | 47 |
| 8838 | 쿠바이야기2 3 | alex | 2008.03.04 | 1,125 | 37 |
| 8837 | 쿠바 이야기 1 | alex | 2008.03.04 | 1,075 | 37 |
| 8836 | sounds of colors 1 | intotheself | 2008.03.04 | 1,207 | 97 |
| 8835 | 우리집 순돌이.... 4 | 씨라리골 | 2008.03.04 | 1,171 | 9 |
| 8834 | 하얗게 변했네요. 6 | 금순이 | 2008.03.04 | 1,566 | 63 |
| 8833 | 맛있는 딸기를 먹으면서 보는 피사로 | intotheself | 2008.03.03 | 1,288 | 80 |
| 8832 | 동해바다 대하 3 | 어부현종 | 2008.03.03 | 2,125 | 34 |
| 8831 | 새 학기기가 시작되는 날,하삼의 그림을 보다 5 | intotheself | 2008.03.03 | 1,269 | 37 |
| 8830 | Rose 4 | Christine | 2008.03.03 | 1,025 | 38 |
| 8829 | 고백합니다... 16 | 카루소 | 2008.03.03 | 3,029 | 33 |
| 8828 | 이브 끌랭의 블루 1 | intotheself | 2008.03.02 | 1,364 | 72 |
| 8827 | 요즘 뜨는 의학드라마를 보고 똑똑해지는 환자들... 10 | 카루소 | 2008.03.02 | 2,906 | 112 |
| 8826 | 새로 구한 귀한 음반을 듣는 아침 2 | intotheself | 2008.03.01 | 1,479 | 78 |
| 8825 | 사라져 가는 풍경들 ~~~~~~~~~~~~~ | 도도/道導 | 2008.03.01 | 1,109 | 31 |
| 8824 | 엄마, 꽃이..... | 뜨라레 | 2008.03.01 | 1,049 | 20 |
| 8823 | 아주 특별한 음악회 1 | intotheself | 2008.03.01 | 1,590 | 66 |
| 8822 | 로키산맥의 호수들-레이크 루이즈 5 | alex | 2008.02.29 | 1,180 | 33 |
| 8821 | 록키 산맥의 호수들-페이토 호수 | alex | 2008.02.29 | 1,225 | 34 |
| 8820 | 4월의 제주는... 2 | alex | 2008.02.29 | 1,300 | 42 |
| 8819 | 전남 진도입니다... 1 | jindons | 2008.02.29 | 1,015 | 12 |
| 8818 | 오래 기억에 남는 채플 ~~~~~~~~~~~~ | 도도/道導 | 2008.02.29 | 927 | 3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