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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유혹~~베란다에 야생화 섬노루귀가 피었어요^^

| 조회수 : 1,356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8-02-21 22:13:51




2월의 유혹 / 윤정강


2월을 들어 마중하던
순결은
애초의 정열로 숨겨온 탓일까.

고결한 모습으로
잔잔히 흔들리는듯
애절하게 지켜온 지조의 넋이었을까.

하얀 꽃 잎의
우아한 화관무에는
향기도 숨겨온듯
수줍음도 고운 유혹이다.

정월을 보내고
2월의 바람에 멈추지 못하여
넘나드는 낯설은
그리움을 쓰다듬어며
맑은 햇살에 안기어도
백옥의 순결이 탐스러운것은
사랑을 지켜온 임의 향기 이였으리.






* 보름전 지인으로부터 봉우리진 섬노루귀를 선물받았는 데...
   아침까지도 입을 꼭 다물고 있더니만~ 따스한 햇빛을 받더니
   이렇게 예쁘게 피어 저를 미소짓게 하네요^^

   오늘 이 예쁜이하고 노니라고..어찌나 피곤했던 가
   늦은 낮잠에 저녁식사가 늦어 허둥 지둥 땀깨나 뺐슴다. ㅎㅎㅎ

   봄은...봄은....이렇게 오나 봅니다.
.
.
.
.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루소
    '08.2.21 11:07 PM

    그렇게 안나돌리님 건강도 좋아지실겁니다.*^^*

  • 2. 안나돌리
    '08.2.22 7:08 AM

    카루소님..

    늘 염려와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

  • 3. 시골아낙
    '08.2.22 10:24 AM

    안나돌리님..
    그래서 아낙 얼굴에 선크림 안 발라요.^^*

    그래서 아낙 얼굴이 꽃처럼 피었나??

    얼굴 검어져도 자연 그대로 느끼고 싶어서..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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