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전날엔 남편과함께 청송 솔기온천에서 온천욕을 하고
청송 재래시장에서 시장을 보고
동네분들께 드릴 선물도 준비해서
집집마다 방문해서 인사드리고
오후 늦게 집에 와 보니
막내도련님이 나물을 다듬어 씻어놓고
형수의 일을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씀에 고마웠답니다.
토요일엔 남편 생일상 간단하게 차렸고
둘이서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영주 축서사를 들러 경내를 돌아보고
내려오는길에 방짜유기를 남편생일 선물로 사고
울진 불영사를 들러 바닷가를 달려 영덕으로 드라이브를 하고
즐거운 연휴가 끝나가네요.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사과나무 전정작업을 하고
거름도 내고
개학준비를 해야하고
영농계획도 세워야 한답니다.
82쿡에 오시는 모든분들 가정에 축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설 연휴에는...
금순이 |
조회수 : 1,088 |
추천수 : 84
작성일 : 2008-02-11 09: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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