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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 제주나드리

| 조회수 : 1,141 | 추천수 : 61
작성일 : 2008-02-11 13:16:30




2008년 2월 7일 - 10일 제주 투어



구정연휴 때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의외로 추운 제주날씨에 라운딩하느라

고생좀 했지만 오가는 짬짬이 관광지 몇곳을 돌아 보았습니다.






첫날은 협재굴,쌍용굴이 있는 한림공원을 돌아보았습니다.







분재에 가꾸어 놓은 매화꽃이 활짝 피었더군요.







렌즈를 들이대 봅니다.







개나리보다 더 일찍 피는 [영춘화], 개나리는 꽃잎이 4장이고

중국이 고향인 영춘화는 꽃잎이 5-6장이니 구별이 쉽지요?







어째 한국이 아니라 중국 분위기 같아 보입니다.







유채꽃인줄 알았는데 [갓]꽃이네요.







30년전에는 협재.쌍용굴만 보았던 것 같은데 이젠 잘 꾸며 놓았더군요.







바닷가 횟집에서 벵에돔과 [한라산물 맑은소주]로 입맛을 돗구었습니다.







다음날 들른 미니랜드, 일본 오사카 성입니다.







중국의 자금성이구요.







어디에 있는 와불인지...







영국 템즈강의 다리인가요? ^^;







미니랜드를 나와 [산굼부리]에 올랐습니다. 산굼부리 분화구입니다.







주변에 모셔져 있는 묘들,



















귀경날 아침 일어나 서귀포 외돌개를 들렀습니다.







왼쪽에 우뚝 솟은 바위가 외롭게 떨어져 있다는 [외돌개]입니다.







약 150만년전에 화산분출 후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졌다네요.







외돌개 뒤에 보이는 섬이 [범섬]입니다.







외돌개를 최영장군을 의미하는 [장군석] 또는 [할망바위]라고 한다네요.







경치가 제법 볼만하더군요. 무료주차장도 있고 입장료도 없어서 좋아요. ^^;







이곳은 마치 요새처럼 해안이 침식되어 있더군요.







오른쪽에 있는 섬이 [문섬] 가운데 솟아 있는 섬이 [숲섬]입니다.







외돌개 서쪽 해안 풍경입니다.







이제 반대쪽 해안을 보러 갑니다.







반대쪽에서 보는 풍경이 역광이 아니어서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서귀포쪽은 북쪽과 달리 무척 따뜻하더군요.













외돌개 동쪽 해안 풍경입니다.







태평양을 바라다보고 있는 묘 한기,













제주도엔 어디가나 [털머위]꽃이 많이 보이더군요.









더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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