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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어제 토요일의 쾌청하던 날씨를 만끽하셨는지요?
안나돌리 |
조회수 : 1,213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7-06-10 20:37:55
유월의 언덕 / 노천명
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하늘은
사뭇 곱기만 한데
파라솔을 접듯이
마음을 접고 안으로 안으로만 들다
이 인파 속에서 고독이
곧 얼음모양 꼿꼿이 얼어들어옴은
어쩐 까닭이뇨
보리밭엔 양귀비꽃이 으스러지게 고운데
이른 아침부터 밤이 이슥토록
이야기해볼 사람은 없어
파라솔을 접듯이
마음을 접어가지고 안으로만 들다
장미가 말을 배우지 않은 이유를 알겠다
사슴이 말을 하지 않는 연유도 알아듣겠다
아카시아꽃 핀 유월의 언덕은
곱기만 한데...
* 어제 아침에
베란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파란 하늘과 햇살은
며칠 심드렁했던 기분을 말끔히
걷어 내더군요~
부지런히 카메라 챙겨
뒷산을 오르는 데....
꼭 날아 오를 듯한 느낌이었답니다.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신록의 단풍나무와 눈맞추고
인왕산 환희사에 들러 수채화(?) 한점도
그렸답니다...ㅎㅎㅎ
수채화의 모델 이름은 누운숫잔대...라네요~
보라색의 꽃이 꼭 부채꽃처럼 생겼다 했더만
일명 부채꽃이라고도 한답니다.
일욜 져녁시간 편안하시고~
활기찬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전 월욜이 휴일이라~
오늘 밤 올빼미처럼 시간 보내다가
달콤한 늦잠을 계획하고 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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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7.6.10 8:50 PM어머 !! 처음 사진 .........빛의 장난이 오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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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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