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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꽃

| 조회수 : 1,080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7-06-01 14:48:09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꽃들은 대부분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이지요.

담배꽃 역시 이곳에서는 아주 흔한 꽃이지만 한번도 못 보신 분들도 있을 거예요

몸에는 별로 좋지도 않은 담배농사가 그래도 안정된 수입을 주는 작목이기에

여기는 아직도 담배 농사 하는 집이 많아요

하긴~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 들었네요

우리는 신랑이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담배농사를 그만둔것이 15년도 넘은것 같아요

우리 고추밭 옆에 있는 담배꽃인데 활짝 피기전에 순을 자를것이기에 살짜기 사진에 담아봤어요

어때요~ 이쁘지 않나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정미
    '07.6.1 2:55 PM

    넘 오랜만에 보는 꽃이네요...여름 방학때가 되면 담배 농사를 짓어기때문 밥당번은 항상 나였거든요..

  • 2. 꼼꼬미
    '07.6.1 3:58 PM

    저는 처음봐요......이쁘네요^^

  • 3. 띠띠
    '07.6.1 4:46 PM

    키 보다 더 큰 담배 사이에서 담뱃잎 따던 생각 납니다.
    여름날 담뱃잎 따면 숨이 턱턱 막힌다는..ㅠ.ㅠ
    담배 말려서 엮을때도 정말 손이 많이 가고.. ㅎㅎ
    저 어렸을때 많이 해봤어요. ㅎㅎㅎ

  • 4. 싱싱이
    '07.6.1 8:16 PM

    담배 잎에서 나오는 끈적끈적한 진이 정말 싫지요..
    한 여름에 바람 한점 들어오지않는 담배밭에 들어가면 정말
    에효효~ 숨이 막힌다는게 딱 맞는 표현이네요.

  • 5. 김지현
    '07.6.1 9:15 PM

    남편이 담배를 피운 적도, 피울 계획도 없다기에
    그 이유를 물었더니,
    어릴때 학교가기 전에 담배잎 한자루 가득 따고
    방과 후에도 담배잎 따고 했었는데
    그 끈적끈적한 진이 묻었던 것이 안 지워지고
    냄새도 안 빠지던 게 싫어서 라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책 보구 있길래 "이게 담배꽃 이에요?" 이랬더니
    맞다고~ 이게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 그런 거지 실제론 얼마나 큰지 모른다고
    얘기하네요.

    도시에서 자라서 담배잎 본 적도 없는 저는
    담배꽃이 나팔꽃 같습니다 ^^

    감사해요. 도시촌닭 담배꽃 구경 시켜주셔서요~

  • 6. 싱싱이
    '07.6.1 9:35 PM

    지현님~
    남편분 말씀이 백번 맞는 말씀 입니다
    담배진이 묻으면 안 지워지기에 담배 수확할 때
    입는 옷은 따로 있었거든요
    그리고 담배나무가 사람키보다 크답니다 ^^

  • 7. 오렌지
    '07.6.1 10:56 PM

    벌써 담배꽃이 폈네요 지난주 동창회에서 양평을지나 야유회를 가는데 담배밭을보고 얼마나 반갑던지
    그날은 꽃을 못 봤는데 반가와요 엣날 에 담배따서 많이도 엮었는데 싱싱이님 고마워요

  • 8. 오후
    '07.6.2 6:40 AM

    싱싱이님은 어디에 사는 분이신지?잡만 나서면 담배꽃이 이곳은 만발한데 싱싱이님이 먼저 올리셨네요.

  • 9. 안미진
    '07.6.2 10:18 AM

    담배꽃 오랜만에 보네요..
    시골 저희 동네가 연초마을 이었답니다..
    동네마다 한가지씩 특화 작목을 했는데 울동네가 담배 농사를 많이 지었어요...
    방학때마다 부모님 도와서 누런 담배잎따서 지푸라기고 엮었던 기억이 나네요...
    잎 딸땐 머리에 끈적이는 게 참 싫었는데 산밑 그늘에 앉아 시원한 바람 맞으며 아버지와 엮던 기억이
    이 사진보며 새롭습니다...

  • 10. 싱싱이
    '07.6.2 8:51 PM

    오후님 여긴 강원도 원주입니다 ^^

  • 11. 레드문
    '07.6.4 5:36 PM

    지난번보다 담배가 많이 컸네요.
    모내기 끝나고 6월 말부터 담배따기 시작하겠죠....
    정말 힘들었어요. 담배 한아름 가득 끌어안고 밭고랑에서 큰 담배잎 사이로 빠져나오면서 담배다발 나르던 모습이 눈에 그려지네요....
    담배엮기도 나 따라올사람 없었는데....
    그냥 고향의 모습이 자꾸 눈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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