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들의 재롱 잔치

| 조회수 : 1,04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7-02-07 11:42:26


어제는 마을 어른들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 왔답니다.

부녀회에서 폐비닐을 모아서 재활용 센타에 판매한 수익금을

모은돈으로 경비는 부녀회에서 담당을하고 이장님은 다른 준비를 모두 맡아

총 책임을 하시면서 가는 거였지요.

사정상 못가신 분들도 계시지만 식구가 모두 나섰으니 마을은 그야말로 텅 비었었지요.

연세가 있으시니 아주 먼 거리는 가지 못하고 하루 코스를 잡다보니 마땅치도 않더군요

암튼 아침 일찍 7시에 출발하느라 잠도 설치고  아침 식사도 제대로 못하셨을것은  당연지사...

그리고 점심이 조금 늦어질거라는 기사님의 말씀도 있어서

김밥도 준비하고 서리태를 넣은 맛있는떡도 한 말하고

따끈한 물도 준비해서 드리니 든든한 아침은 드셨으리라 생각되지요.

요즘 한창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는 대조영 촬영장  세트가 있는 속초로 향했습니다.

촬영하는 날이 아니라 연예인은 보지 못햇지만  요모조모 잘 꾸며 놨더라고요.

텔레비젼으로 비춰지는 모습보다는 뭐 좀 썰렁하고 시시 하지만요. ㅎㅎ

허리가 많이 굽으신 시어머님 사진 한장 찍어 드렸네요.

세트장을 구경하려면 좀 걸어야 되는데  따뜻한 날씨 덕분에

어머님은 열심히 따라다니시느라  결국엔 잠바도 벗어 버렸지요. ^^

근처에 있는 해수탕으로 가서 어머님 등 밀어 드리며

묵은때 말끔하게 씻어버리고 회와  함께 먹는 점심은 그야말로 꿀 맛이었고요.

돌아오는길은 주문진 시장에 들려 오징어도 사고 생선도 사고

필요한만큼의 보따리가 생겼습니다.

돌아오는 길 버스안에서는 우리 부녀회원들이 재롱잔치? 를 벌이며

어른들을 즐겁게 해 드리느라  엄청나게 애를 썼다는... ㅎㅎㅎ

저녁까지 대접하고 모두 즐거워 하시는 가운데 아무 사고 없이

하루의 일정은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츄럴~
            '07.2.7 12:52 PM

            수고 많으셨네요^^
            우리도 곧 나이들어 갈텐데 어른들께 잘 해드려야
            이담에 받을 자격도 있겠죠..

            행복해 하시는 시어머니 복도 많으시네요~

          • 2. 하얀
            '07.2.7 1:41 PM

            농번기를 피해 겨울철 한번 떠나는 여행~
            즐거운 하루 되셨겠네여...
            혹시 싱싱이님~
            관광버스춤 안추셨나여?ㅎ
            싱싱이님네 홈도 들어가서 구경 잘 했답니다...^^

          • 3. 싱싱이
            '07.2.7 2:54 PM

            ㅎㅎㅎ 어머 그러세요?
            아직 많이 배워야 한답니다.
            그리고 재롱잔치가 곧 관광버스춤.... ㅋㅋㅋ
            술 한잔도 못하는 제가 그러려니
            얼마나 쑥쓰러워겠어요.
            부녀회장이라는 책임으루다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827 Michael Hoppe의 Lincoln's Lament- 2 밤과꿈 2007.02.08 1,011 11
          6826 봄비 내리는 두물머리에서 7 안나돌리 2007.02.08 1,327 12
          6825 아래사진은 동경tableware전 일반공모전에 전시된 작품입니다.. 3 야생화 2007.02.08 1,211 31
          6824 추억의 국밥 20 왕사미 2007.02.08 1,865 31
          6823 [이벤트]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중파 타게 해준 큰녀석...^^ 2 하얀 2007.02.08 1,702 16
          6822 <이벤트 응모>너는 나의 진통제 1 파워맘 2007.02.08 1,294 19
          6821 봄비에게... / 이해인 12 하얀 2007.02.08 1,175 12
          6820 봄비 인가요? 보슬보슬 5 gs sagwa 2007.02.08 902 21
          6819 (이벤트)저두 울 딸 사진입니다 7 뿌니 2007.02.08 1,396 15
          6818 이벤트>>>가을과 겨울 풍경 1 candy 2007.02.08 1,220 53
          6817 <이벤트> 나도 고슴도치 엄마 18 경빈마마 2007.02.07 2,107 19
          6816 이제 거의 다 컸데요^^ 2 찬영 2007.02.07 1,105 35
          6815 <이벤트 응모>아끼는 stool 두개 3 michelle 2007.02.07 1,280 16
          6814 동경 Tableware전 다녀왔습니다... 2 야생화 2007.02.07 1,237 33
          6813 <이벤트> 소백산과 딸.. 6 얼그레이 2007.02.07 1,564 19
          6812 스위스 예술기행을 읽다 만난 화가 호들러 1 intotheself 2007.02.07 1,122 39
          6811 (이벤트) 요즘세상에 아이가 셋이라면서....그집은.... 1 ivegot3kids 2007.02.07 1,539 17
          6810 (이벤트)순간포착..우리딸 코에 풍선이. 6 스카이 2007.02.07 1,505 18
          6809 우리들의 재롱 잔치 3 싱싱이 2007.02.07 1,041 14
          6808 맛있겠다 2 어부현종 2007.02.07 1,362 43
          6807 우리집 꼬맹이 8 섭지코지 2007.02.07 1,454 21
          6806 사랑하는 것은... / 이해인 4 하얀 2007.02.07 961 18
          6805 가끔씩은 흔들려 보는거야... / 서정윤 4 하얀 2007.02.07 976 20
          6804 <이벤트응모> 오늘, 주인 잘못 만났다. 2 사랑가득*^^* 2007.02.07 1,409 40
          6803 아이들이 개학을 했어요. 2 경빈마마 2007.02.07 1,15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