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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반가운 손님, 吉鳥인가요? 吉兆인가요?

| 조회수 : 1,436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6-05-07 23:13:00
공장 부억싱크대위에 이맘때쯤와서 둥지를 튼 것이
올해 3년째입니다.
이름은 노랑할미새가 맞을 겁니다.
해마다 그 녀석이였으니까요
새끼가 부화되서 날개짓을 할만 하면
사라졌던 녀석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와서 알을 깠습니다.



1주일만에 부화한 모습...
씽크대 환기통 밖에서 걱정해주는 나를 기억이나 할까요.
애들도 편안하고 무사히 환기통을 졸업해 넓은 세상으로 갔으면 합니다.
즐거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초점 흐린거는 양해 하십시요.
알 찍을때는 어미새가 난리를 쳐서 이거 저것 생각없이 눌렀고
1주일 후 다시 싱크대 후드를 열었을때는 새끼 새들이
내 카메라 렌즈를 보면서 어미가 온 줄 알고 들이대는 바람에^^;
좀 정리가 안되었네요.
민폐를 최소한으로 끼치고 사진을 찍다보니 어수선하지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진이 아빠
    '06.5.7 11:15 PM

    사진도 안 올라왔는데 추천 눌러주신 분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제 사진 보시는 분이 많더군요. 리플에 쪽지에....
    전 제가 찍어 올리면서도 누가 본다는 생각보다는
    제 스스로의 만족이 컸었는데
    실수로 인해 더 기분이 좋습니다.

  • 2. candy
    '06.5.7 11:28 PM

    어머나~
    아름다워요~
    신비하기도 ㅎ ㅏ고.....

  • 3. 프리스카
    '06.5.8 7:47 AM

    예전에 십자매를 키워봤는데요 알은 잘 낳는데 부화는 영 못하더라고요.
    가까이에서 과정을 지켜보셨으니 더 신기하시겠어요.
    여러분이 사진 올려주셔서 간접적이나마 꽃도 예쁘고 새도 예쁘고 만물이 싱그러워요.~~

  • 4. 어부현종
    '06.5.8 8:14 AM

    동심으로 타이머신을 잠시태워주는 사진입니다

  • 5. 보라돌이맘
    '06.5.8 11:09 AM

    우와.. 이런걸 직접 사진으로 잡아내실수있다니...
    여진이아빠님 정말 웰빙환경에서 사시나봐요... ^^
    밥달라고 입벌리고있는 저 새끼들 좀 보세요.. 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요..ㅠ

    저도 새는 좋아라하는데...
    한달전쯤 방충망없는쪽 베란다문열어 환기시키는데 산새한마리가 날아 들어왔어요..ㅠㅠ
    (제 사는곳이 거의 산속입니다)
    그녀석 나가게한다고 1시간정도 진땀뺐답니다..ㅜㅠ
    저도 놀래서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이리부딫치고 저리 부딫치고.. 저는 문이란 문은 몽땅열어놓고..ㅠ
    잊고있다가 오늘 이사진보면서 다시 그날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

  • 6. 천하
    '06.5.9 12:46 AM

    좋은일 많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복 받을 낍니다.

  • 7. 행복해
    '06.5.9 2:03 PM

    오메~~ 예술입니다, 예술!!!!!!!!!!!

  • 8. 까망포도
    '06.5.9 3:32 PM

    와우~⊙.⊙ ~~~ 너무 멋져요^^ 입을 다물지 못하겠습니다. 아기새들의 삐악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해요... 이쁘당.

  • 9. 늘오늘처럼
    '06.5.12 9:14 PM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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