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엄마는 피곤해~~

| 조회수 : 2,283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6-04-22 20:24:44
어제에 이어 너무나 화창하니 좋은날씨입니다.

돌 이후 서연인 수두접종도 하고...다음주엔 일본뇌염예방접종을

앞두고 있지요~

좋은날씨에 탄력받아 안방커텐이며 침대커버등 빨고 널고

집안구석 온먼지를 떨어내느라 바쁜와중에.......

조용하게 베란다에 나가서 빨래통을 뒤집던 서연인

베란다창으로 내다보이는 놀이터의 시끌벅적 아이들 소리에

유리창에 이마를 대고선 내려다 보네요.

이 좋은날씨를 자신도 집에서만 있기엔 괴로운듯,,,,,

부랴부랴 옷을 입히고 썬블럭도 발라주고 해서 놀이터 나들이를 했답니다.

놀이터 옆에 개나리를 보더니....이렇게 개나리꽃 내음에 심취해보기도 하네요.ㅋㅋ

한동안 놀이터 모래위에서 뒹글며 손장난을 하더니...집에 들어올땐 아쉬운듯

절대로 안들어 온다는걸 질질 끌고 들어갔답니다.ㅜㅠ

아우~체력 딸려서 넘 힘든 요즘입니다. 엄만 넘 피곤하고 할일이 태산인데...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칼라
    '06.4.22 10:34 PM

    ^__^ 아가의 봄나들이에 엄마가 더 바빠지겠어요,
    개나리에 심취한 아가가 넘귀엽네요....

  • 2. 프림커피
    '06.4.22 10:39 PM

    에고,,서연이 다 컸네요,,
    돌잔치 사진도 올려주세용,,,

  • 3. 버섯댁
    '06.4.23 12:31 AM

    아가가.. 너무 귀엽네요. 우리 조카도 한참 아장아장 걸어다니는데.. 이녀석은 자동차나보고 좋아하지. 꽃에는 영 관심이 없네요. 여자아가라 그런지..꽃과 있는 서연이 모습이 참 예쁩니다. ^^

  • 4. 강두선
    '06.4.23 12:50 AM

    꽃내음에 심취한 모습이 압권입니다.

    첫번째 사진 제목은 '정신통일' 이라하면 어울릴듯~ ㅎㅎ

  • 5. 봉나라
    '06.4.23 12:25 PM

    아가야 향기나나? 이 아줌만 꽃내음 맡을 여력도 없이 모 하나 모르겄다. 어른보다 낫다....
    건강하게 자라렴

  • 6. uzziel
    '06.4.23 5:05 PM

    넘 귀여운 아가네요. ^^*

  • 7. 이뿌니아짐
    '06.4.23 5:30 PM

    앞머리 귀엽네요~^^
    혹시 집에서 잘라 주셨어요?ㅎㅎ
    저희 아들도 집에서 한번 잘라줬는데 나가면 사람들이 귀엽다고 하면서 웃던생각나요..

  • 8. 서산댁
    '06.4.23 9:50 PM

    많이 컸네요...

  • 9. 푸름
    '06.4.24 9:41 AM

    어쩌면~ 저 꼬마가 향기를 맡을 줄도 아네요~~~
    울 아들의 저포즈는 뭔가 뜨거운가 아닌가 확인해볼때나 해보는 포즌데...

  • 10. 오이마사지
    '06.4.24 9:49 AM

    썬블럭..열심히 발라주세요...
    울 딸래미는 눈만 뜨만 나가자해서..데리고 다녔더니...
    얼굴이며 손등이..얼룰덜룩 탔네요;;; 그나마 미는게 피부였는뎅...ㅎㅎ

  • 11. 현석마미
    '06.4.26 2:36 PM

    너무 귀여워요...^^

  • 12. SilverFoot
    '06.4.26 3:31 PM

    서연이가 우리 딸보다 조금 빠른 것 같던데 그래서 강아지똥님이 올리는 사진에서 보는 모습들을 조금 지나면 저도 우리 딸에게서 보게 된답니다^^
    이 사진들 보니 우리 딸도 곧 신발 신고 나가서 꽃향기 취할 날이 오겠군요.. ㅋㅋ
    앞머리 자른 거 하며 너무 귀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230 변치 않으면 좋으련만~~~~~~~~~~~ 2 도도/道導 2006.04.25 1,280 62
5229 http://cafe.naver.com/everymonth.ca.. 1 intotheself 2006.04.25 1,517 52
5228 무말랭이 혹은 쪽지 4 뱅이 2006.04.24 1,360 8
5227 무우밭속의 나비 5 천하 2006.04.24 1,128 19
5226 제대로 한 꽃구경~ 12 선물상자 2006.04.24 1,567 15
5225 야생화 인가요? 이름을 잘 몰라서요...... 5 강물처럼 2006.04.24 1,203 27
5224 연꽃같은~~자. 운. 영. 4 안나돌리 2006.04.24 1,638 27
5223 울 아그들^^ 1 횬빈횬아 2006.04.24 1,243 14
5222 모란이 피기까지는 5 여진이 아빠 2006.04.23 1,680 77
5221 울 아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따끈한 어제 사진..한컷만요 2 sylph 2006.04.23 1,555 20
5220 바다구경해 보세요 2 천하 2006.04.23 1,175 12
5219 꽃이름은 잘 모르지만.. 베란다에 핀..^^ 2 버섯댁 2006.04.23 1,631 39
5218 밤 비...... 2 강두선 2006.04.23 1,362 30
5217 엄마는 피곤해~~ 12 강아지똥 2006.04.22 2,283 12
5216 제돈주고 산 선물^^ 4 콩깜씨 2006.04.22 1,578 13
5215 저녁식탁~~~~~~~~~~~~~~~~~~~~ 1 도도/道導 2006.04.22 1,886 38
5214 소마미술관에서 본 폴 클레 7 intotheself 2006.04.22 1,858 44
5213 인사드립니다~ 4 COLOUR 2006.04.22 1,137 12
5212 뽀사시한^^ 포푸리 주머니 에비뉴 2006.04.21 1,225 27
5211 불타는 동산~~관람료는 사진밑으로.... 11 안나돌리 2006.04.21 1,527 11
5210 우리집 막둥이...?? 입니다.. 8 소금별 2006.04.21 1,642 16
5209 군고구마 양갱이랑 모과차 5 주니맘 2006.04.21 1,657 46
5208 봄이 오는 길목~~~~~~~~~~~~~~~~~ 도도/道導 2006.04.21 1,001 52
5207 철... 없는 눈.....!! 2 remy 2006.04.21 1,272 71
5206 꽃 구경하세요~ 1 hebe 2006.04.20 1,035 8